문제는 내가 얘한테 고백했었고
얘는 자기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여태까지 연애를 한번도 못해봤다
그러면서 날 찼음
친구로는 남았는데
얘 심리상태가 궁금함
내가 밥먹자하면 뭐 핑계가 다 있긴한데
어쨌든 거절함
그러면서 자기가 어디 놀러가거나 그럴떄
나 어디간다
사진찍어서 날씨가 좋네 뭐네 나한테 막 보냄
보통 사귀자하구 친구로남으면
좀 어색해져야 하는데
얘는 반대로 그전보다 나한테 더 관심가지고 잘해주는거같음
그런데 어느순간 내가 둘이보자하면 사정이 있대
엄마생신이다 알바가야된다
그럴수도 있겠지 물론..
근데 그렇게 끝나고 다시 약속을 잡냐? 아님
그러는거 보면 또 거리감이 막 느껴짐
그렇다고 장난식으로 너 나 안만나주잖아 얘기하면
진짜 엄마생신이고 알바할때라 그런거라고 되려화냄
어장이라고 하기엔 내가 얘한테 뭘 주는게 없는데
자존감 채워지는 느낌? 유사연애 머 사랑받는 느낌이 좋아서
나랑 계속 연락하는건가?
걔가 억지로 친구유지하는거다?
ㅡ 그러기엔 선톡도 존나보내고 나혼자겜하고있으면 왜혼자하냐고 존나 삐진티냄
게임하면서 ㅇㅇ(자기이름)생각은 안났어? 혼자 잘하네이제 이런식으로
밥거절하면 끝이다
ㅡ 이건 상황 길게설명해볼게.. 물론 답은 같을수도있어
2번거절당했고
첫번째는 내가 얘네집에 12시쯤도착한댔음
얘는 알바가 2시시작이구 가는길이 4~50분
두번째는 엄마생신이 화욜에있댔는데
내가 월욜에 보자구함
하면서 너 11시까지 일어나서 나올수있냐 물었고
일찍일어나보겠다구 얘기하고 잘자하고 잠
9시에일어났다고 연락옴
일마치고 10시 40분에 폰보니까
갑자기 화요일은 가족들이 다 일정이 있대서
오늘점심에 갑자기 엄마생신간다함 미안하다고
일잘봤냐어쩌구저쩌구 톡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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