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땐 미래가 너무 불분명하고 불확실하니까 그냥 평범하게 비교적 좋은 고등학교 나오며 주변 친구들도 다 여유롭고 최상위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상위권 성적이라서 가장 꼴등이 교대 였음. 여하튼 난 부모 복도 없고 재산은 커녕 빚만 있는 집에 가난했지만 그런 거엔 열등감이 없어서 사람들이 나 귀족같이 생겼다고 가장 잘사는 줄 알았다함 ㅋㅋㅋ 사실 애비가 도박쟁이에 자식 공부만 시키는 아주 모순적인 인간인데 말이지 ㅋㅋ 근데 뭐 핑계라면 핑계라서 틀새키들은 죽었다 깨놔도 이해못할테니 나약하다고 할테니 옛날새키 거르고. 여하튼 나는 공부 잘하는 축에서도 재주는 일절 없지 그러니 성적 정도만 잘나왔는데 사관학교 경찰대 로스쿨나온 애들 하고도 조차 다 멀어짐. 성인 되면 어차피 자기가 일하는 테두리 내만 마주칠 거고 사람마다 성향이 사람 만나는 걸 귀찮아 하면 취향타겠지만 사람이 싫어도 막상 부르면 놀아주는 척 말은 하지만 원래 성향은 집돌이임. 근데 포부 정도로만 있는. 예를 들면 가장 현실적인 건 현재로 치면 5급 정도이면서 애비가 경영에 쉽게 물려주면 그거나 하자 이딴 생각으로 가득찼었음 20대초중반때. 사춘기라고 해야하나 늦게 온 거 같음. 하지만 정신 차린 거 대비 하면 빠른 거지 다시 공부를 그것도 과거엔 학교라는게 중등고등이 있으니까 성실하기 하루에 2시간만 해도 사실 상위권 나온 거처럼 지금 현재론 공부를 놓은 상태니까 감안해서 초고속으로 초효율로 하게 됐으니까. 그 과정까지엔 뭘 해도 군인도 내 취향 아니라서 징징대면서 군사재판도 받다가 어느 날 정확한 모티브가 됐던 건 다시 해라 외치듯이 거짓말 안하고 왜 보면 정치인들이 우스갯소리로 국민들이 곁에서 정치인으로 나가세요 하듯 들린다잖아 그 임기동안엔 만큼은. 여하튼 두 동생이 차례대로 교대랑 간호대에 합격했다는데 처음으로 배가 안아픈 거임. 두 번째는 체육 출신인데 비교적 무식하다고 본인이 느끼지만 초등교사가 꿈이라서 노력한 케이스이고. 여하튼 그럴 찰나에 조급해져야 하는데 오히려 배가 안아프면서 아 나도 나이를 먹어가구나 느꼈고 그냥 세상사 개똥 책 ㅈㄴ게 싫어하는 놈이 세상 철학적 모드가 되는 해로 너 공부해라 공부해라 떨어지든 말든 공무원 시험 준비해라 이렇게 됐던 거 같았음. 다 부질 없고 인간은 홀로 태어나서 가족 및 자기가 정신 차린 순간 부터 실제 생활이 시작이겠거니 느껴지면서 공무원 준비 시작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