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위 말하는 명문대 출신도 아니고, 지거국 인문대 출신입니다.
베이스는 수능때 국어2, 영어2 국사 1 나머지 3등급이하에요.
영어는 취업공부때도 많이했었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과목이라 많이 공부해서 토익 900정도로 조금은 잘하는 과목이었습니다.
시작은 졸업후에 중소기업 다니다가 작년 11월에 때려치고 . 작년말에 친구들과 술마시면서 쓸데없는 이야기나 하다가
3년째 공무원 준비하는 친구가 있어서 놀림반 위로반 해주다가그 친구가 너도 이제 직장도 때려쳤으니 한번 보라고 하더군요.
언제시험이냐고 물어보니 제일 가까운건 3월말쯤에 시험이 하나 있다고 하길래
"야 ㅁㅊㄴ아 3개월공부하고 붙는게 가능이나 하냐? " 라고 하니
그 친구가 3개월바짝해서 되면 내가 영원히 너의 개가 된다라며 멍멍 짖길래
마음이 동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날잡고 과목 공무법 직렬 등 다 찾아보니, 5과목이고 지금 당장 기본 풀강의부터 듣고 시작하기엔 시간이 너무 부족해보여서
국어,영어,국사는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었습니다.
행정학이랑 행정법도 기출문제집을 사서 풀다보니 어려움을 느껴서, 압축강의를 듣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하루 패턴은
7:00 기상 후 30분 천천히 동네 뜀걸음 후 간단하게 바나나 같은거 먹고
8시쯤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이나 스카 가봐야 예쁜여자보면 정신팔려서 안될게 뻔하니
그냥 집공했습니다.
1월은
8:00~12:00 - 1과목 강의 2~3개
12:30~2:30- 2과목 강의 2~3개
2:30~4:00 점심먹고 좀 휴식
4:00~6:00- 3과목 강의2~3개
6:00~8:00- 4과목 강의2~3개
8:00~9:00- 저녁 먹고 좀 휴식
9:00~11:00- 5과목 강의 2~3개
11:00~12:00 : 부족한 과목 복습
이렇게 널널히 해도 하루 12~13시간 정돈 공부하게 되더라고요.
2월은
같은 시간표인데 강의 안 듣고. 기출문제집만 계속 풀었습니다.
(해설을 봐도 아리송하거나 좀 막히는거는 해당 문제 강의 들었고요)
그렇게 문제집 과목별 1권씩 틀린문제 표시해놓고 , 다시 2회독때는 그 문제만 집중적으로 풀었습니다.
3회독때는 2회독때도 틀린문제 다시 풀었습니다.
이런식으로 5회독하니 어느새 시험날이더군요.
5회독하니 어느정도 자신감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국어: 90
영어: 95
국사: 100
행정법: 95
행정학: 85 ( 아 진짜 행정학은 공부 더 했었어도 90넘을지 모르겠네요 최악의 과목
컷이 91인데 제가 93점이라서 좀 쫄리긴하는데 지방직 공부까지 하기 싫어서 지금은 그냥 쉬고있습니다.
아쉽게도 3년차 친구는 국가직 필떨이라, 멍멍이라고 놀리는거 참고있습니다.
참고로 이거 다 구랍니다 ㅎㅎ 무슨 3개월 합격수기 4개월합격수기 6개월합격수기 이거 다 그전에 다른공부하다가
온 기간 생각안하거나, 아님 빡공 안한기간은 다 빼고 빡공한 기간만 센거임. 내 친구도 2년8개월정도해서 합격해놓곤
학원합격수기엔 1년이라고 속여서 쓰더라 ㅋㅋㅋ
여튼 이거 내가 쓰면서도 존나 말이 안되는구나 라고 느끼면서 썼다 ㅋㅋㅋ
좆같은 행정학 행정법 생전 배워보지도 않은새끼가 어떻게 고득점이 가능하겠냐
혹시라도 읽으면서 의심하나도 안하고 믿으면서 단기합격 노리는새끼는 사기 잘 당할 성격이니 항상 살면서 주의하길바란다.
3즐 요약좀
지거국 승리
그래도 멋지다
근데 이새끼 최소 2년함 ㅋㅋㅋ
합격수기 치고는 좀 가볍다.. 이래서 단기합격자는 거르는구나.. - dc App
공무원이 무슨 장난임?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