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공부기간
- 2022. 1. ~ 2022. 10. 국가직 일반행정 7급 2차 탈락
- 2023. 1. ~ 2023. 11. 국가직 외무영사 7급 최종합격
- 2022. 1. ~ 2023. 7. 지방직 근무와 수험 병행
- 전 해 수험 경험으로 PSAT, 헌법에는 약간이지만 베이스가 있었던 상황
2. 공부방법
1) 1차 PSAT
- 5월부터 PSAT 조금씩 시작, 시험 1개월 전부터는 PSAT 올인
- 언어논리는 논리퀴즈 외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논리퀴즈 위주로 준비
- 자료해석은 가장 자신이 없어서 방어적으로 준비, 안정적으로 70점 대 받을 수 있게 공부
- 상황판단은 연습은 계속 했지만 문제 난이도에 따라 복불복 느낌이라 마음을 좀 비움...
- 민경채보단 7급 기출, 5급 기출 위주로 대비, 직장 병행 중이라 10개년은 무리고 5개년 + 과목별 문제집 정도
- 근데 올해 PSAT 너무 쉬웠어서 내년에도 이렇게 나온다면 5급은 좀 적당히 봐도 될 것 같아요...
2) 2차 전공과목
* 헌법
- 베이스가 있었던 상태라 강의는 따로 안 듣고 신동욱 선생님 단원별 기출 문제집, 조문해설집으로 혼자 공부
- 조문해설집이 진짜 물건입니다 여러분...! ㅠㅠ 거기에 내가 추가하고 싶은 논점 좀만 정리하면 완-벽
- 최신판례는 마지막에 김춘호 선생님 특강 수강. 특강으로 알게 된 선생님이셨는데 강의력이 정말 좋으셨음
- 작년에 최판 때문에 고생했는데 올해는 또 막상 최판이 별로 안 나왔지만...
- 직장 병행이라 단원별 문제집 3회독하고 최판 2회독, 년도별 기출로는 1번씩 정도 풀어본 것 같아요
* 국제법, 국제정치학
- 2023. 1. ~ 3. 집에서 이상구 선생님 기초, 심화이론 인강 수강
- 그러던 중 패권반의 존재를 알게 되고.. 전업 수험생도 아니고 매주 실강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한 번만 가보기로 함
- 결론적으로 패권반 듣기를 너무 잘했다고 생각해요. 실강의 분위기라는 게 있고 저는 그거에 쉽게 영향을 받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가면서 동기부여도 되고, 자기 객관화도 되었습니다!
- 특히 직장 병행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오히려 추천합니다! 직장에서 잃었던 수험생으로서의 자아를 되찾고, 상구쌤께서 전화도 주시고 잘 챙겨주셔서 공부 전략이나 방향성에 대해서도 여쭤볼 수 있었어요.
- 7월 들어서는 직장 그만두고 전업수험생으로 전향하면서 패권반에 더해 오후, 저녁 논점반도 수강
- 패권반, 논점반과 별도로 기출강의, OX강의는 인강으로 수강
- 개인적으로 한 회독만 따지면 기본서는 각 3회독 정도, 기출문제집은 2회독 정도
- 별도로 패권반, 논점반 학습자료는 최소 3회독, 추가로 주신 자료는 당일 자기 전에 무조건 다 읽기
- 국제정치학은 중요할 것 같은 논점에 대해 대중교통이나 쉬는 시간, 자투리시간에 틈틈이 검색
- 머리 비우려 예능을 봐도 벌거벗은 세계사나 국제정치학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보려고 노력했어요
- 시험 직전에는 헷갈리는 숫자들만 따로 모아보면서 눈에 매일같이 치덕치덕 발라주었습니다
- 또 시험 직전 라이브 특강은 인강 1.6배속으로라도 들었습니다! 바빴지만 시간 냈던 게 도움 됐던 것 같습니다
- 직장 병행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없어서 단권화나 서브노트는 만들지 못했습니다ㅠ_ㅠ
* 제2외국어 (스페인어)
- 직장에서 자기계발인 척 틈틈이 할 수 있었던 유일한 과목이라 근무시간 적극 활용했습니다
- 유수진 선생님 심화이론 문법편 진짜... 진짜 정말 도움됩니다...
- 시간이 없어서 독해편은 못 듣고 갔는데 단어 열심히 외워서 의미 유추(...) 해서 다 맞았어요...
- 어차피 이제는 공인어학성적으로 바뀌니 더 말씀드려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줄입니다
3) 면접
- 피티윤 선생님 강의 수강했습니다. 모의면접은 마지막에만 참여
- 직렬별 스터디 비대면 1개, 지역 스터디 대면 1개 병행했고, 10/16부터 둘 다 시작, 그러나...
- 2차 끝나니까 풀어져서 하루 3시간 자리에 앉아있기도 쉽지 않은 사태 발생...
- 그러다 2차 합격발표 나면 갑자기 발등에 불 떨어져 급하게 벼락치기를 하게 되었고...
- 저는 이런 거 너무 불안해하는 사람이라 지금도 그 한 달을 못 참고 노닥거린 걸 후회하지만, 사실 필기 합격 발표 나고 준비하시는 분도 많아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하시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직렬 스터디 추천합니다. 면접 당일 연락할 수 있고, 아침에 아는 얼굴 보고 인사하는 것만으로 긴장이 많이 풀렸습니다.
3. 나름... 팁?
- 직장 병행하다보니 저는 아침 7시까지 사무실 바로 앞 카페에 가서 1시간 반 공부하고 출근했어요. 퇴근 후에도 공부 시간 확보하기 위해 야근은 최대한 줄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평일에는 최대 5시간이 한계라, 저는 쉬는 날 없이 그냥 공부만 내리 했습니다. 직장 병행하던 기간에는 다른 분들보다 절대적으로 공부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하루나 반나절을 쉬는 건 말도 안 된다 생각해서요. 각자 상황, 사정은 다 다르고, 바꿀 수 없다면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수험에서 제일 중요한 게 뭔지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저는 자기객관화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본 내용을 내가 정말 아는 건지, 아니면 아는 것 같은 기분만 드는 건지 스스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방금 맞춘/틀린 문제를 알아서 맞췄는지, 틀렸지만 다시 풀면 맞출 수 있는지, 아니면 운으로 맞췄는지, 스스로 알 수 있다면, 시행착오를 많이 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패권반, 논점반 들으실 마음이 생기셨다면 꼭 앞자리에 앉으세요...! 졸음도 덜해지고 (근데 저 엄청 많이 졸았음) 집중도 높아지고 이따금이지만 선생님께서 질문을 던지시면 맞든 틀리든 그 하나만큼은 그 날 완전히 기억하고 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이것도 개인마다 스타일이 다르긴 하겠지만요...!
- 면접 경험형은 연말정산 같은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갑자기 경험형 쓰라고 하면 쓸 말이 없어서 머리를 쥐어짜내야 하고... 저도 어찌저찌 쥐어짜긴 했는데... 1차, 2차 시험 볼 때는 면접은 그 때 되면 어떻게든 되리라 생각했지만 이전에 최소한 외교부에서 하는 행사 하나라도, 온라인으로라도 참여해봤으면 좋았을걸, 생각 많이 했어요... 외교부 내 관심 부서에서 하는 행사나, 아니면 그냥 외교부에서 하는 무언가라도 쉬는 시간에 알아봐두시면 도움 되리라 생각합니다...
4. 마지막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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