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베이스
국어 : 일반적인 한국인 수준
영어 : 정말 못함
한국사 : 옛날에 했지만 기억 안남
형법, 형소법 : 없음
국어 90
초시와 재시 때 양효주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체계적으로 시험에 나오는 것만 해주시기 때문에 편하게 받아먹기만 했고 그때도 국어 점수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문제집만 사서 풀었습니다.
영어 90
엄청 못했는데 점수가 오르긴 하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영어는 못합니다. 영어 강의는 지금은 없는 김형구 선생님 강의가 제일 잘 맞았습니다. 그때 올린 점수를 잘 유지해서 이번 시험에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 잘 맞는 선생님이 다르니 잘 찾아서 좋은 점수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어느 정도 기초가 잡히고 나서 매일 문제를 푸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매일 문법 10~20문제, 독해 10문제 씩 풀었습니다.
한국사 85
솔직히 이번 한국사 시험이 어렵지는 않았는데 다른 거 하느라 좀 소홀하긴 했습니다. 반성합니다. 한국사는 그냥 외우기만 하면 됩니다.
형법 85 형소법 95
형법 원래 95였는데 마킹을 실수해서 10점이 날라갔습니다. 저 같은 실수를 안하려면 마킹 다 하고 다시 검토할 시간이 남을 수 있도록 훈련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형법, 형소법은 역시 갓대환이고 교재도 가장 좋습니다. 기츨문제집 중에 해설이 이 교재만큼 상세하게 되어있는 교재는 거의 없습니다. 초시라면 선생님 믿고 쭉 커리 타면 되고, 재시부터는 기출부터 다시 시작해서 진도별 문제풀이까지 다 풀고 시험을 보는 게 좋습니다. 기출도 좋지만 계속 풀면 이걸 알아서 푸는 건지 그냥 답을 외운 건지 구별이 안 갈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진도별 풀면 문제가 새로워 보이고 답이 따로 있어서 기출보다 더 문제 푸는 느낌이 들고 본인 실력이 얼마나 낮은지 체감이 됩니다. 그리고 최신판례는 꼭 공부하시고 가셔야 합니다. 솔직히 최신 판례 공부 여부에 따라 당락이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 시험은 한번에 5과목 모두 잘 보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간은 정해서 매일 5과목을 다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개인의 공부 습관과 전략이 모두 다르고 그 효과도 모두 다르겠지만 공부가 막막하신 분들은 일단 이렇게 시도해 보고 부족한 과목의 시간을 더 많이 할당하고 잘 하는 과목은 감을 잃지 않는 수준은 유지하면 될 것 같습니다. 막막하고 힘든 수험기간 잘 견디시어 합격의 기쁨을 맛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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