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베이스 : 학창시절 국어와 영어 공부를 했었어서 아예 없지는 않았고 한국사, 행정법, 행정학은 없는 상태로 시작했습니다. 모든 과목을 공무원 시험이 요구하는 범위와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기초강의부터 들었습니다.
국어 : 신민숙 선생님
국어는 학창시절 문법은 괜찮았지만 나머지 부분이 모두 많이 부족한 편이었습니다. 신민숙 선생님 커리를 그대로 탔는데 모든 파트를 꼼꼼히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출제기조 변화로 논리, 추론 부분이 추가되면서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논리강화 강의가 많이 도움이 되어 금방 감을 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국어는 선생님 덕분에 지금까지 봤던 모든 시험에서 90점 아래로 내려가본적이 없습니다. 국어는 신민숙 쌤 강의 추천드립니다.
영어 : 비비안 선생님
영어는 수능 2등급, 토익 850점으로 그래도 수월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준비했던 시험들이랑 범위와 접근 방법이 달라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비비안 선생님 추천드립니다. 문법 파트에서 공무원 시험에서 나오는 부분들만 뽑아서 꼼꼼하게 강의해주십니다. 그리고 빈칸과 순서파트가 시험장에 들어가면 긴장되면서 글이 잘안읽혀서 그런지 항상 평소 연습할때보다 어렵게 느껴졌었습니다. 그런데 비비안 선생님이 문제 유형별로 알려주신 방법으로 연습했더니 70점대에서 95점의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잘 안읽히는 기분은 비슷했는데 정답을 고르고 나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평소에 풀던 방법과 달라 더 오래걸리기도 했지만 꾸준히 연습하다보면 적응이 되고 훨씬 수월하게 답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이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사 : 이중석 선생님 + 최진우 선생님
한국사는 학창시절부터 아무리해도 잘 안되는 과목이어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처음에 이중석 선생님 강의를 접하게 되었는데 한국사의 큰 틀과 지루하지 않은 내용 설명으로 한국사 과목에 대한 어려움을 깰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막판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싶어 최진우 선생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파트별로 나눠서 강의가 준비되어 있어 부족한 파트를 골라들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한국사가 양이 너무 많고 잘 안외워지는 것이 고민이었는데 두 분 강의 모두 재밌게 들을 수 있었고 실력도 오르는 것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두분 모두 좋았어서 선생님은 본인 취향에 맞으신 분들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행정법 : 신동욱 선생님 + 김대현 선생님
처음 시작할때 접해보지 못해 가장 막막하다고 느꼈던 과목입니다. 김대현 선생님 강의는 초시생분들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습니다. 어려운 부분들을 비유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험생분들의 마음을 알고 얘기해주시는 부분들이 나만 지금 어려운게 아니구나 생각할 수 있어서 위로가 되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동욱 선생님 강의는 중요한 판례들의 실제 사례를 설명해주셔서 기억에 오래남았습니다. 파트별로 더 잘맞는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초시생 분들이라면 양을 최대한 줄여서 이해가 어렵지 않게 도와주시는 김대현 선생님을 베이스가 있다면 중요한 부분들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는 신동욱 선생님 강의를 추천드립니다. 실력이 어느정도 올라왔다고 느껴졌을때 신동욱 선생님의 ox문제집과 강의도 다시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정법은 개념이해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법과목 특성상 단어나 선지가 크게 바뀌지 않기 때문에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그냥 외워버리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행정학 : 서현 선생님
처음에는 이해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서 괜찮다고 느꼈는데 엄청난 범위와 최신 경향들로 마지막에는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과목입니다. 서현 선생님 요약노트를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또한 문제들을 많이 풀어보며 단권화를 해두는 것이 막판에 큰 도움이 됩니다. 선생님께서 항상 말씀하셨던 행정학적 마인드가 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 시험에서 기출되지 않았던 범위들도 나오면서 실제로 행정학적 마인드로 풀어야하는 문제들이 꽤 있었습니다. 행정학의 전체적인 흐름과 사용하는 단어들의 의미 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통해 처음 접하는 문제들을 풀 수 있도록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연습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공부방법과 공무원시험의 공부방법이 달라 공부방법을 수정하고 지속하는데 시간이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문이 든다면 꼭 공무원 공부 방법이나 합격후기들을 통해 비교해보고 정보를 얻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 막판에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내용을 최대한 많이 돌려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암기 과목의 경우 평소에 단권화를 해두고 그 책을 막판에 많이 돌려보며 정리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조금 오래 걸리긴했지만 꾸준히 성실히 지속한다면 합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합격수기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든 수험생 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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