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응시한 시험의 기본정보
ⓐ 응시한 부처 및 직렬 : 보건진료직
ⓑ 공부 기간 : 9개월
2. 시험 공부방법
안녕하세요 25 보건진료직 합격수기입니다.
수험기간은 10월부터 6월까지 약 9개월 입니다.
전체적인 플랜
10월 - 12월 : 기본인강 수강
1월 - 6월 : 기출 반복
루틴
전 루틴이 항상 일정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평균적으로 오전 9시~10시에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대략 1회독~3회독 할때는 불붙어서 새벽 6시부터 공부하는 달도 있었고 풀어질때는 아예 쉬거나 오후부터 시작
하는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공부 순서는 항상 비슷했는데
오전 : 국어, 영어 오후 : 한국사 및 전공과목으로 하였습니다.
공부 방법
저는 공부방법에 집착한 사람중에 하나인데요 최대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집착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도 다 시행착오에서 오는 거라서 하나를 꾸준히 실행해보고 계속 본인 실력을 모의고사나
기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출 반복 - 좋은 모의고사 - 약점 보완 전과목 이 공부법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국어 100점
해커스 황진선 선생님의 기본 이론을 수강하였습니다.
특히 저는 이번 25년 신유형 이후로는 한자, 사자성어, 맞춤법같은 암기사항은 아예 제외되었기때문에 기본 이론이 긴 것은 과하다고 생각하여 선택했습니다강의력 좋으시고 문법, 독해, 전부 정말 필요할 것 같은 부분만 잘 뽑아주셔서 대만족 강의였습니다.
특히 논리파트를 황진선 선생님께만 배워서 모르겠는데 일부 수험생들은 뭔가 어렵게 푸는 것 같더라구요? 황진선 쌤 어모어 공식이면 엄청 빨리푸는데 하고 마음속으로만 생각했습니다. 이번 논리 문제는 저번 출제 유형과는 약간 달라서 응용이 필요했지만 아예 손도 못 댈 정도는 아니었어서 논리를 7급 정도로 공부했다면 과했을 것 같지만 해커스 신유형에 나오는 논리문제는 빠르게 풀 수 있도록 연습했어요
독해부분은 국정원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솔직히 거기에 나오는 지문은 수능이라서 9급 공부에는 과하지만 거기에 독해를 어떻게 해나가야하는지, 배경지식이란 어떻게 쌓는 것인지 다 나와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암기파트가 없어지면서 독해 부분이 수능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부 방법을 모른다면 일단 국정원만 3달만 잡고 공부하면 그 이후에는 모의고사만 풀면서 틀린 문제에 대해 왜 틀렸는지 어떻게 나중에 안틀릴건지를 생각해보면 됩니다.
공부 순서
황진선쌤 기본이론 1회 수강 - 황진선쌤 기출(해커스 신유형 문제집을 황진선 쌤이 20문제로 뽑아 출제한것 10회분) - 그 기출만 3회독 - 권규호 모의고사 및 이전 기출(암기파트 사자성어 지엽적 문법문제 제외시키고) 공부
2. 영어 95점
영어베이스는 토익 800점 수능 절대평가 80점 베이스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매일 영어공부는
이동기 보카 어플 음원과 함께 매일 30분씩 눈에 찍기 + 해커스 독해 3지문 + 해커스 문법 2day씩 하였고 나중에는
심슨 하프 2회씩 풀거나 과거 국가직 지방직 인혁처 기출 7급 or 9급 1회씩을 풀었습니다.
지금 와서 후회되는 건 저는 단어장보다는 지문에 있는 문맥으로 단어가 외워지는 편이라서 단어장을 본게 별로 도움이 안됐던것 같고 하프와 인혁처 기출을 쭉 풀어서 회독했으면 좀 더 나았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강사가 찍어준 단어장도 결국은 내가 방대한 기출을 하루에 한회씩 풀어서 모르는 기출 단어를 없애는 식으로 가면 훨씬 효율적이고 잘 외워졌을것 같아서요. 문법 문제도 순수하게 기출로 풀 수 있기도 하고 강사분들이 오래된 기출도 해설을 잘 써놓으셔서 혼자 하기도 문제가 없더라구요
공부순서
초반부 : 이동기 단어장 + 해커스 문법문제집 +해커스 독해문제집
후반부 : 기출 및 심슨 하프 하루 실전처럼 20문제 시간재고
3. 한국사 100점
한국사를 좋아했던 편인데도 공무원 한국사 진짜 어렵더군요. 그래서 처음에 기출로 독학하려다가 하나도 모르겠어서 해커스 이명호 선생님 기본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유는 역시 짧아서.. 제가 두문자를 싫어하는 편이라서 그부분을 걸러들었구요 두문자 제외하고도 중요한 부분 위주로 설명 재밌게 잘해주셔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기출은 안들으려고 했는데 제가 혼자 공부하면서 너무 재미가 없어서 들으면서 공부했더니 좋더라구요
특히 이명호쌤 교재가 너무 훌륭합니다. 이번에 지방직 유네스코 문화유산 나온것도 교재에 강조되어있었고(사실 저는 기억안나서 찍었는데 맞혔음) 국가직 반구대 암각화도 떡하니 나왔는데 오픈채팅방에 사람들이 다 그거 답 뭐냐고 물어봐서 저는 당황했네요 왜냐면 이명훈쌤 기출에는 있었기 때문ㅎㅎ 한국사 기출이 정말 상당히 많은데 거기서 나올거 안나올거 걸러서 만들어주시는게 대단하신것 같아요. 전 불안증이 도져서 더 문제수 많은걸로 공부할 걸 그랬나 하고 후회했었는데 결과론적으로는 그책만 마스터했으면 100점은 그냥 문제없었다 결론났습니다.
근데 마지막엔 기출 보는거 너무 질려서 그냥 한능검 어플로 열심히 풀고 부족한 것 같은 부분만 명호쌤 기출로 다시 공부했어요
공부 순서
이명호 기본이론 - 이명호쌤 기출문제집 1회독 독학 - 이명호 기출 강의 - 이명호쌤 기출 대략 3회독 더 - 질려서 안까먹는 용으로 그냥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매일 1회씩 풀기(어플 한국사 오답노트 강추)
4. 공중보건 지사간 95 95
진짜 애증의 전공입니다. 처음에 해커스 최성희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가 ... 중단하고 독학했습니다.
공중보건과 지사간은 내용이 70%가 겹칩니다. 공중보건이 양이 훨씬 많기 때문에 처음에 공부할때 공중보건만 3회독 하고 그다음에 지사간을 함께 공부했습니다.
민뽀로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박치기 했고 1회독이 약 두달 걸렸던것 같습니다. 처음엔 두꺼워서 화가나기도 하는데 쉬운 내용도 있고 너무 긴 설명부분은 처음에 다 읽으려고 하지 말고 그냥 오답되는 선만 읽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공중보건 과목 자체가 교재에 따라 아다르고 어다른 부분이 많아요. 뭐든 두루뭉술하고 딱 맞는 답이 없고 애매한 문제가 정말 많습니다. 저는 되게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 혹시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은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냥 아 똑같은 문제 나오면 그게 답이니까 그걸로 찍어야지 하고 넘어가시고 절대 왜?를 생각하지 마세요 머리아픕니다
그리고 화나는게 공중보건 과목이 의기직 과목이기도 하다보니 초초 지엽기출이 있어서 공부량을 늘립니다. 허수되기 아주 쉬운 과목인 것 같아요. 수돗물 수질기준, 토양환경기준, 각종 법조항 이런거 외워야해? 싶은것들이 산더미인데 일단 빈출된 부분은 실수 없이 외울건 외우고 버릴건 버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외울수 있는 건 외우고 아닌건 외우지 말자 이렇게 단호하게 가면 됩니다. 시간되면 외우고 아니면 말고 이마인드 꼭 기억하세요 전 이마인드를 못버리고 외우다가 현타오다가 까먹고 자책하고를 반복해서 고통이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이 방대하다보니까 단권화가 꼭 필요한 과목인것같아요. 저는 돈아끼려고 안샀지만 기본서 절대 사지마시고 요약집 좋은걸로 하나사서 거기에 단권화 하시면 저처럼 험난하게 공부안하실것같아요
싫어하는 과목이라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요약하면
1) 절대 완벽히하려는 생각을 버려라
2) 지엽적인건 기출에 나온 지문만 외우자 그 이상으로 확장하는건 정말 정말 시간이 철철남을때
3) 그렇다고 답만 외우지는 말고 빈출되는 부분은 확실하게 확장해서 외워야한다
4) 기본서 사지말고 요약집 좋은걸로 단권화 (민뽀가 기본서라고 생각하면 됨)
지사간은 미니 공중보건 느낌이라.. 생략하겠습니다 공부 방법은 같아요
공부 순서
공중보건 민뽀 1회독(이때는 의기직, 지엽문제 안품) - 민뽀 3회독부터 의기직 문제 풀었음 - 공중보건 3회독 끝나고 지사간도 같이 시작 - 지사간 3회독 공중보건 5회독 끝날때쯤 5월이라 모의고사 시중에 나온거 다 풀어보기 오답 - 부족한 부분 메꾸기
5. 그외 추가 말하고 싶은것
저는 순공시간이 많지가 않았어요 무조건 7일중에 이틀은 쉬었고 제가 열품타 참여한 방은 주 40시간 방이었습니다.
4월까지는 할일이 많아서 달렸던 것 같은데 5월부터는기출회독도 어느정도 마무리되니까 많이 해이해졌습니다. 그래서 주 30시간도 겨우겨우 채우고, 못채우기도 하고 마음이 많이 떴던것같아요. 그냥 죽이되든 밥이되든 시험보고싶다 이생각뿐이었어요. 그래서 모의고사 꾸역꾸역 치면서 오답이라도 한게 도움이 되었어요 잘보면 안심하고 못보면 실전에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시간을 채웠던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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