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베이스 : 22년도에 합격해서 2년 남짓 공직생활을 하다가 개인사유로 질병휴직을 하고 25년 1월부터 6개월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다시 공단기 프리패스를 구입하여 공부를 했습니다영어는 어느 정도 문법 및 독해 기초실력이 있어서 기본강의부터 듣지 않았지만 나머지 과목은 기본강의부터 들었습니다행정법을 제외하고는 선생님 변경 없이 기존에 들었던 선생님의 강의와 서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생활패턴 및 학습계획 휴직을 시작하고 조금 쉬기도 했고병원도 다녀야했기에 6개월도 빠듯하게 공부를 했습니다대신에 공부를 할 수 있는 날은 10시간을 채우고자 노력했고폰으로 시간을 맞춰놓고 반강제적으로 통제하는 어플을 이용했는데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점점 많은 시간 앉아있을 수 있었고 집중할 수 있었기에 유용했다고 생각합니다전체적으로 기본강의를 압축강좌를 통해 빠르게 듣고 기출을 병행하며 풀어나가는 식으로 공부하려고 했으며마지막에는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조절을 위한 연습을 하려고 했습니다.

 

 

국어 이선재 선생님

국어는 앞서 합격했을 당시와는 출제방향이 많이 달라져서 달라진 파트부분의 기본강의를 가장 꼼꼼히 들었던 과목입니다특히나 평소에도 논리와 추론이 많이 약하다고 생각했던 터라 그 부분을 개념부터 문제풀이까지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많이 노력했습니다이선재 선생님 압축교재의 연습문제를 복사해서 몇 번이고 해설 없이 풀어보았더니 완전히 이해가 되었고 문제풀이기술도 익힐 수 있었습니다한두 달 남기고는 매일국어를 통해 감각을 잃지 않게 했습니다이선재 선생님 말씀을 듣고 문제 푸는 시간에 신경을 많이 써서 그런지 시험장에서는 조금 여유 있게 풀 수 있었습니다국어를 풀 때 처음에 명확한 답이 있는 문법문제만 골라 풀며 적응을 하고 나서 논리추론문제를 풀었습니다.

 

영어 이동기 선생님

영어는 기본강의는 듣지 않았고이동기 선생님의 기적의 특강과 하프모의고사를 이용하여 감을 잃지 않게만 공부하고 다른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대신에 많이 잊어버린 단어를 매일 2일치(약 80외우되 유의어나 반대어도 같이 공부했습니다생활영어 비중 증가로 조금 수월해졌다고 생각했는데아쉽게도 독해에서 많은 점수를 받지는 못했습니다시간이 더 많았다면 독해 유형별로 집중해서 문제풀이를 했을 것 같습니다.

 

 

한국사 문동균 선생님

한국사는 처음 합격하기 전의 긴 수험생활에서도 계속 과락 맞다가 나중에서야 점수가 나는 과목이었습니다문동균 선생님을 만나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시험 삼아 쳤다가 잘 쳐서 자신감을 얻게 된 이후로 한국사가 재미있어졌고문동균 선생님의 2분의1, 4분의특강을 들으며 계속 반복하는 학습을 통해서 점수가 80점 이하로는 안 떨어지는 효자과목이 되었습니다이번에도 합격노트에 단권화하면서 계속 반복했고특히나 한국사는 사료를 통해서 어떤 것을 물어보는지 바로 알 수 있도록 공부했습니다근현대사 비중이 많이 늘어서 근현대사 파트의 사료공부의 중요성도 시험 치면서 많이 느꼈던 거 같습니다.

 

 

행정법 민준호 선생님

수험생활 중 가장 개념도 어렵고 긴 선택지들에 문제풀이도 어려웠던 과목이 행정법이었습니다처음 합격할 때에도 높지 않은 점수로 합격했기에 처음부터 개념을 잡고자 민준호 선생님으로 선생님을 바꿔서 기본강의부터 필기노트와 함께 들었습니다이전 수험생활 때 사회 과목을 공부했었는데 어려운 개념도 쉽게 설명해주시는 민준호 선생님을 통해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에 선택했습니다행정법 강의도 마찬가지로 개념설명을 정말 잘 해주시고 선생님 말씀을 들으면 이해가 잘 되어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행정법은 개념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빠르게 선택지의 판례 쟁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OX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기에 문제를 많이 풀어보며 판례를 눈에 익히고 암기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행정학 김중규 선생님

대학교 학부 전공이 행정학이라서 큰 틀에서 행정학을 이해하고 있었기에 처음 행정학을 접하는 사람들보다는 유리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세세하게 암기할 사항이 많아서 시간이 꽤 걸린 과목입니다김중규 선생님을 택한 것은 이전에 다른 선생님 커리큘럼을 따랐다가 시험을 쳤는데 적중률 면에서 김중규 선생님이 더 낫다고 판단되어 다시 김중규 선생님 압축교재를 보고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하지만 여다나 압축교재는 진짜 압축이라서 많은 정보가 다 적혀있지는 않기에 시간이 있는 초시생 분들이라면 기본서를 통해 기본강의 들으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저도 선생님의 기출을 풀면서 기출문제 해설이 너무 잘 되어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공부하고 암기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면접준비 : 시험 커트라인보다 조금 높은 점수였기에 면접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혼자 면접준비를 했습니다처음 합격할 당시에는 근처 학원을 가서 간단하게 강의를 듣고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전반적인 면접의 분위기와 형식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받았습니다또한 면접스터디를 꾸려서 각각 광역 및 지자체의 기본정보주요 정책핵심사업 등을 서로 공부하고 질문하며 문제에 답을 하는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혼자 질문하고 답하며 공부했는데 소리 내어 답하는 연습의 중요성을 느꼈고특히 면접장에 가서는 지역현안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간도 부족하고 몸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준비했던 시험이지만지금의 제 상황에서 이번에 합격한 지역에 합격하는 것을 간절하게 바랐던 거 같습니다조금 무리가 있었지만 공단기 프리패스를 들을 수 있게 지원해 준 가족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꾸준히 노력했습니다시험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지만처음 시작할 때 마음을 다잡고 조금 타이트하게 기본강의와 기출까지 끝내고 계속 성실하게 반복하여 문제를 푸는 것마무리 특강을 이용하는 것 등이 합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모든 수험생 분들 건강하게 수험생활 짧게 보내고 공직에서 뵙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