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일본 여행에 일정 잡으면서 퐞 키친 생각나서 예약 잡고 금요일에 방문했음.
리조트 2층을 빌린거라 1층엔 리조트 리셉션이 있었는데 그 옆에 굿즈가 전시되어 있길래 한번 찍어봄.
2층 올라가는 계단
대충 찍은 내부.
전 짤 왼쪽에 배치되어 있던 1인 좌석에 앉았슴
코스터는 뽑고 싶던 부기맨이랑 그 외 다른 애들이 품절이 나서 그나마 괜찮아보인 이아트로만티스 지타 요청했음
테이블 시트? 하여튼 종이는 이거 말고도 유스테스 단독으로 있는 것도 있었음
금상에는 라떼에 타먹으라고 있는 설탕, 우측엔 물수건과 포크 스푼이 들어있다
방문 시간이 12시 40분 즈음이었는데 선약으로 인해 오전에 식사를 해서 아쉽지만 디저트 위주로 먹기로 함.
주문한건 엣셀 크레페랑 수지엘 푸딩, 그리고 라떼 아트로 유카타 송 주문했음
먼저 나온 송 눈나.. 눈나사랑해
우선 내 개인적 실수인데.. 테이블은 좁은데 한번에 2개를 주문해서 이 2개가 동시에 나오는 찐빠가 있었음. 추가 주문 계속 가능하니까 님들은 가면 하나씩 천천히 주문하셈 ㅠ
우선 엣셀 크레페부터 먹었는데 그낭 내부에 생크림이 든 흔한 크레페에 딸기 아이스크림, 바나나 얹어먹는 방식이었음.
딱히 특별할 것은 없던 아주 평범한, 사진만으로도 맛이 예상되는 크레페였다
다음은 수지엘 푸딩인데..
메뉴의 상품 이미지랑 다르게 하늘을 표현하기 위해 위쪽에 넣은 흰색 부분이 안보이는게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음
칵테일 여러번 만들어본 입장에서 진짜 조금만 공 들여도 쉽게 가능한 기믹인데 하다가 망친건지 뭔지 모르겠다..
그리고 잔이 거꾸로 돌려져있는거라 저 잔을 들면 내부 내용물이 그릇으로 떨어지는 방식임.
푸딩은 좀 달지 않은 슴슴한 블루 큐라소의 맛이 났고 식감도 그냥 저렴한 젤라틴 푸딩 같음. 그 아래엔 코코넛 젤리가 있고
본체만 그냥 먹었을 땐 좀 아쉬웠는데 옆에 사이드로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랑 섞어 먹으니까 그때서야 이 디저트의 의도를 알것 같았음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향과 단 맛이 푸딩의 향을 확 끌어올려주면서 그 청량감이 배가 되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리티나 개성 부분에서 크레페는 너무 흔하고 맛도 평범한 느낌이었는데
푸딩은 푸딩 쪽에 단 맛을 적게 하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단 맛의 밸런스를 맞춘 꽤 공들인 디저트의 느낌이 났음.
바닐라 + 블루 큐라소가 레어한 조합은 아니지만 밸런스와 비쥬얼, 기믹이 이를 살린 거 같음
그 다음엔 마무리로 탄산이 땡겨서 유나루가 그려져있는 음료를 주문했음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렸는데.. 한 15~20분? 근데 그 동안 다 먹은 그릇은 안치워주시더라.. 그 전에 옆 테이블은 와서 바로 치워주시던데 직원분이 좀 바쁘셨나봄
여튼 더러운 모습은 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위에 올라와있는 건 솜사탕이었음. 옆의 나비는 화이트 초콜렛
이건 따로 테이스팅 노트를 안적어두니 어제 마신건데도 맛을 까먹음. 그렇게 인상적이진 않았나봐..
나가면서 지쿤맨 피규어 한장 찍고 끝냈음
가챠에서 나온건 발비라 수루스 클샤렘 루리아
여담으로 가챠 목록 확인해보니까 조커로 수바브 있음
후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요즘 현생땜에 바빠서 퐞도 갤도 못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방문했으니 땃쥐 3개 쏘고 감..
지금은 일 있어서 힘들고 주딱한테 대리추첨 맡기던가 있다가 추첨 글로 다시 올게요
카드 잘뽑았네
언젠가 한번은 가보고 싶네 - dc App
첫 여행이었는데 겜 10년하던 추억 보정인지는 몰라도 넘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음
평가가 업계인같아요
와 전문적인 맛평가맨 추 파세라 였나 업체에서 운영하는거긴 해서 존나 못먹겠다 싶은건 없긴하던
고전장 고기라던가 히히카레도 먹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움.. ㅠ
저는 그때 지인들이랑 가서 둘 다 먹어보긴했는데, 고전장 고기는 그냥 평범한 양고기 프렌치랙이었고... 히히카레는 꽤 먹을만했긴 함. 꽤 풍미가 괜찮은 카레 볶음밥 같은
제목 키친 아닌가요????
조커가 너무 맵노 ㅋㅋㅋㅋㅋ
음식 평가 되게 섬세하게 잘썼네 너무 좋당
팢 치킨 너무 가고싶다
가챠 대성공이네
쥬르
와우 카드 완전 잘떴네
트럼프카드 보니 씹주작임... 전 똥게이들 밖에 안떳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