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큼은 퇴근길이 무겁다.. 걸스플래닛 순발식을 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스포를 통해 내픽은 탈락했다는걸 알고있다. 하지만 1%의 기적을 믿고 걸플갤에 접속한다.
갤에서는 병신같은 선공개 영상과 4대장 애기뿐이다. 다행히 내픽은 언급되지 않고 있다.
그래 살아남았구나..내픽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기대감과 떨퀴들을 놀릴 생각에 웃음이 새어 나질 못하고 있다.
가족들과의 단란한 식사. 가족들과 픽을 공유하고 내픽을 자세히 소개하자. 내픽은 살아남았으니깐
방송시작 1분전..내픽을 알게해준 제작진과 출연자들에 감사를 표하자. 이때만큼은 플래닛 가디언으로써 경건한마음을 갖도록하자.
드디어 방송시작..고대하던 순발식이다...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내픽이 있는 셀은 호명되지 않는다..설마 4대장 셀을 이기고 상위권에 간건가?
갑자기 순발식 대신 애미뒤진 패션쇼로 넘어간다. 기괴하게 생긴년들 보고 싶지도 않은데 갤에들러 피디새끼 감없네라고 쓰고 갤 반응을 눈팅한다.
다시 시작된 순발식. 끝까지 내픽은 호명되지 않았고 좆같은 3대장셀이 123위를 처 먹고 있다. 갤은 3대장을 비토하는 글과 조롱하는 분탕들이 쓴 글로 가득차있다.
좆같아서 탈갤하려던 찰나 마지막 희망인 탑9을 기대한다. 여기서 잘 뽑히면 할만하다 데뷔조 빨 수 있다고 스스로를 세뇌한다.
에이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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