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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는?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바나)는 대한민국의 음반사로 SM A&R 출신의 김기현 대표가 2014년 설립했다. 소속가수로는 XXX, 250, 빈지노, 크리스탈 등이 있다. 최근 어도어의 뉴진스 곡 프로듀싱을 사실상 전담하며 사세가 크게 확장됐다.



의혹1


2020년 바나 뮤비에 어도어가 등장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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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 소속 아티스트 김심야가 2020년 11월 발표한 ‘Butting on the Glass’ 뮤직비디오에 ALL DOORS ONE ROOM(=어도어)라는 문구가 이스터에그로 숨어있다는 사실이 뉴진스 데뷔 후 뒤늦게 밝혀졌다. 어도어 설립은 2021년 11월. 바나 소속 가수는 어떻게 어도어 설립 1년 전 어도어라는 문구를 자사 가수 뮤직비디오에 넣을 수 있었을까?


출처: 아무도 몰랐던 뉴진스의 숨은 조력자, 보그코리아




의혹2


김기현이 2020년 올조이 상표를 출원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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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 대표 김기현은 2020년 8월 All Joy(올조이) 상표권을 출원했다. 현재 바나에선 올조이와 관련된 어떤 사업도 하고있지 않다. 2024년 5월과 7월 하이브와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민희진은 사명으로 어도어와 올조이 두 개를 고민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둘 사이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그저 우연의 일치로 치부하기는 어려운 행동이다. 그렇다면 왜 김기현은 올조이의 상표권을 앞서 출원한걸까? 이 과정에서 둘 사이엔 어떤 교감이 있었을까?




의혹3


바나가 2021년 SM과 관계를 청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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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2016년 4월, 2014년(일부 문서에선 2013년으로 표기됨) 설립된 비스츠앤네이티브스(바나)에 지분 50%, 3억원을 투자한다. 그리고 2021년 SM은 바나 지분 전량을 처분한다. 처분이익으로 432만원을 인식한것을 보면 투자 당시 가격에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매년 1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던 바나는 뉴진스와의 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2023년 매출 45억원과 영업이익 11억원을 달성하는 알짜 회사로 변모한다. 만약 SM 경영진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하고 연간 11억의 영업이익을 벌어들이는 회사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다면 과연 바나 지분 50%를 3억원에 매각했을까? 




의혹4


민희진이 지인에게 바나 지분을 살까 물어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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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디스패치에서 유출된 카카오톡 대화내용에 따르면 2021년 4월 민희진은 지인에게 바나 지분을 사야할지 조언을 구한다. 왜 민희진은 당시 소규모 레이블에 불과한, SM과 막 지분관계를 정리한 바나의 지분에 관심을 가진걸까. 그리고 프리랜서로 빅히트에 속해 있으면서 바나에 발을 걸친다는 00의 아이디어에서 00은 누굴 지칭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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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은 불투명한 경영과 내부통제가 안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언론에 보도된 유명한 사건만 찾아봐도 1) 이수만 대표의 개인회사 라이크기획이 SM으로부터 프로듀싱 용역을 제공하고 매년 거액의 용역비를 받아간 사건 2) SM엔터에 재직중인 인사가 이사로 겸직중인 1인 소속사의 영업권을 30억원으로 평가해 매수한 사건 이 두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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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민희진의 한겨레 인터뷰에 따르면 민희진은 김기현과 SM재직 당시부터 알고 지낸 오랜 친구사이였다. 회사 내 이단아 같은 존재들에게서 SM엔터테이먼트의 익숙한 터널링 기법이 어른거리는 이유는 그저 우연의 일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