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벌레들이 대거 기어들어 와서 전환사채 발행 난항, 풋옵션 행사율 70%니 어쩌니 ㅈㄹ 떨며

하이브 ㅈ 됐다고 염불을 외는데, 귀찮아도 좀 시간 내서 얘네들 박멸하고 가야겠다 싶어 몇 자 빨리 적어볼게


하이브가 지난 번에 빌린 돈 4천억을 이번에 또 다시 빌려 갚는 구조는 맞아. 차환이라고 하지.

그걸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한다는 건데,


결론적으로 하이브는 이미 4천억 다 갚은 돈을 확보했어. 아직 발행도 안했는데 뭔소리냐구?



2. 전환사채라는 건, 회사가 발행한 채권을 때가 되면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채권의 일종이거든.


나중에 주가가 전환할 수 있는 가액보다 높아지면 그 차액만큼 먹을 수 있으면서도, 주가가 떡락해도 원금은 고스란히 보장받을 수 있어 하방이 고정된 금융상품으로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채권이지.


그래도 아무나 발행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재무건전성이랑 성장가능성이 시장에서 신뢰받는 건실한 기업들만 가능한 상품이야.


이 전환사채는 보통 만기가 5 년 인데, 발행 후 1-3년 사이에 투자자들에게 2가지 권리가 주어져.


하나는,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권.

다른 하나는, 원금을 상환받을 수 있는 풋옵션


주가가 전환가액보다 꽤 올랐다 싶으면 전환권을 행사해서 수익을 거둘 수도 있고,

주가가 영 시원찮거나 차익실현의 가능성이 5년 안에 안보인다 싶으면 그냥 원금을 돌려 달라는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거지.



하이브가 이번에 갚아야 한다는 돈도 2021년 발행했던 전환사채의 전환권, 풋옵션권한 행사시기가 도래했기 때문에 산출되게 된건데,


그 전환사채 발행할 당시전환가액이 38만원 5천원이었어. 근데, 다들 알다시피 지금 주가는 오늘자로 17만 3천원 정도하니 그 반토막보다 더 날아갔잖아.


그래서 증권가에선 10월 7일까지 행사할 수 있는 첫번째 풋옵션 행사기간에 거의 100% 원금상환 요청이 있을 거라고 예상을 했고

하이브도 그걸 아니까 그때에 맞춰 다시 한 번 전환사채를 발행하려고 하는거지.


근데, 벌레들이 그 채권발행이 난항이나 우려니 뭐니 하는 기사들 들고 와서 마치 하이브가 그 돈 못 갚을 것처럼 위기 조장을 하려고 하는데,


애잔하거든!!! 왜냐구??



3. 이번에 전환사채 발행 주관사로 미래에셋이 채권 발행해서 안팔리는 부분은 자기들이 다 인수했다가 되파는 조건, 일명 Sell-down 방식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이야.


즉, 채권발행에서 팔리지 않을 경우의 리스크를 다 미래에셋이 떠안는 조건으로 계약이 되었다는 거지.


다른 말로, 그냥 하이브가 채권을 발행하면 4천억은 어찌됐든 미래에셋을 통해 하이브 주머니로 들어온다는 거야.


만에 하나 안팔리면 그건 하이브가 ㅈ되는 게 아니라, 미래에셋이 호구짓 한거겠지만 국내 1위 증권사가 그럴 리가 없잖아.


미래에셋,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애네 셋이 국내 투자증권회사 탑 3인데, 개네들이 바보여서 지난 8월에 전환사채 발행 주관사 따내려고 뛰어 들었겠냐구.


악재란 악재는 다 터져나온 시점인데


게다가 채권이라면서, 이자는 표면이든 만기든 아무 것도 없고, 주식이 떨어지면 전환할 수 있는 전환가액도 같이 떨어뜨릴 수 있는 리픽싱 조항도 없는 그냥 발행자 우위채권인데도 말이야.


하이브가 내는 수수료마저도 발행사 주관이 부담하라는 고약한 건데도 쟤네 셋이 달라 붙어서 싸웠다고. 그게 뭘 의미하는지는 굳이 말하지 않을게.


4. chatgpt요약본으로 정리 들어갈게


    

  1. 하이브의 전환사채 발행 목적:    하이브는 이미 4천억 원을 갚을 자금을 확보했고, 이번 전환사채 발행은 채무를 차환하기 위한 것입니다. 즉, 새로운 자금을 빌려 기존의 채무를 갚는 구조입니다. 이 과정에서 채권이 잘 팔리지 않으면 그 책임은 발행 주관사(이번에는 미래에셋증권)에게 있습니다

  1. 셀다운 방식: 하이브의 전환사채 발행은 셀다운 방식으로, 발행 후에 채권을 미래에셋이 인수하고 이를 시장에 되파는 구조입니다. 팔리지 않는 부분은 미래에셋이 감수하게 되어 하이브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1. 시장의 반응: 일부 사람들이 하이브의 전환사채 발행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며 위기설을 퍼뜨리고 있지만, 하이브의 입장에서 이미 자금을 확보했으므로 실제로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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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1. 하이브 전환사채 발행은 실질적으로 빌린 돈 갚기 위한 용도인데, 전환사채발행과 동시에 미래에셋이 다 사들이고, 되팔 수 있게 하는 셀다운 방식이다.


2. 하이브는 미래에셋이 준 돈 갚아서 종전 채권 원금들 상환해주면 된다.


3. 벌레들은 하이브 걱정 하기 전에 니들 월세 낼 걱정들이나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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