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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51621?sid=101

밥풀 각질·뉴진스 아이폰 무대…간접광고 고삐 죄기 돌입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간접광고에 대해 본격적으로 단속에 나선다. 방심위는 지난 29일 진행된 전체 회의에서 SBS TV '모닝와이드 3부'는 지난해 6월 7일 등 방송분에 대해 법정 제재 중 '경고'를 의결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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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회의가 예정된 뉴진스의 SBS '인기가요' 무대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30일 선보여진 해당 무대에서 뉴진스는 자신들이 광고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 14프로 최신 모델을 선보이는 퍼포먼스 중 선보였다. 20초 가량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아이폰을 꺼내 서로를 촬영하는 방식이었다. 방송 직후에는 아이폰 14프로 광고가 송출됐다.

방송자문특별위원회에서는 7대 1로 문제없다는 의견을 냈으나 방심위 판단은 다소 다른 분위기로, SBS의 의견진술을 거쳐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정수 위원은 "누가 봐도 간접광고로 보이고 결과적으로는 간접광고를 뛰어넘는 직접 광고 느낌도 든다"고, 강경필 위원도 "전후 사정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냈다. 류 위원장은 "방송사에 확인하니 애플과 간접광고 계약도 맺지 않은 상태에서 라이브로 저런 방송을 송출하고, 방송 직후 광고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견진술을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방심위에서는 공공재인 전파를 쓰는 지상파나 공영방송의 경우는 간접광고나 협찬 광고에 있어서 방송의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인 만큼, 다소 수위 높은 제재가 나올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