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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인증할 건 없음.

구매한 거 없는 라이트팬이니까.

하지만, 4월까지는 뉴진스 많이 들었음.

유튜브 뮤직 리스트에 보면 뉴진스 지분이 매우 큼.


1차적으로 돌아선 계기는 민줌 1차 기자회견 때 였음

정상적 직업 가지고, 사회생활 해본 사람들은 이 때 대부분 돌아섰다고 생각함.
일단, 민줌의 말에 논리가 없음. 그리고 짧은 입장 속에서도, 뒤의 말이 앞에 했던 말을 반박함. 즉 앞뒤가 안맞음.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설득에 중요한 것은
로고스, 에토스, 파토스임. 그리고 그 순서를 따름.

논리, 윤리, 감정 정도일 것임.


민줌의 기자회견은 로고스와 에토스가 결여되어 있고,

파토스로만 가득 차 있음.

격정과 격앙으로 울분을 뿜어내지만, 앞뒤가 안맞는 거짓말을 하고 있음.

가장 위험한 케이스임.

회사생활 하는 사람들은 이런 타입을 많이 봤을 거고, 1순위로 피해야 하는 인물임.

파토스가 힘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떄에도 로고스가 뒷받침 되야 설득력이 올라가는 것임. 


다음 날 신문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 파토스에 열광했던데, 이게 평범한 대중이었겠구나 싶음.

포퓰리즘에 넘어가기 쉬운, 로고스 없는 대중들이 가장 빠져드는게 파토스임.

이 때 부터 이 여자가 큰 거짓을 갖고 있구나 짐작했음.

뉴진스맘을 자처하고, 아티스트를 방패 세울 때, 이건 진짜 나쁜 년이라 확신했음.

이 때까지만 해도, 늇 자체를 싫어했던 건 아니지만, 음악은 듣지 않게 됨.

플레이리스트 보니, 이 떄부터 늇 음악을 안 듣게 되었음.


그 뒤 언론(주로 퀄리티 페이퍼. 스포츠 찌라시 말고) 에 흘러들어오는 여러 소식을 종합해서 판단한 결과,

이 여자가 회사를 들고 나르려는 상황이었다는 걸 알고, 늇과 늇 부모들이 어느 정도까지 가담했다는 걸 알게 됨.


하지만, 이 떄 까지만 해도 늇 음악을 끊었지만, 나쁜 년과 갈라설 가능성은 있다고 보고 중립적이었음.

중립이란 말은, 늇에 대한 태도를 중립적으로 가진다는 것이지,

사건 자체만으로는 하이브의 주장이 논리적으로 옳고, 앞 뒤가 맞다고 봤고, 하이브 입장을 지지했음.


탄원서까지는 용인할 수 있었음.

결정적으로 늇을 손절한 계기는 라방이었음.

거기서 민희진을 따르겠다고 했을 때, 

이건 단순 가담자 정도가 아니라, 깊은 이해관계자라고 판단했음.


이 사건을 용인하면, 한국 자본주의 자체에 큰 오점을 남김.

만약 법원이 어떤 형식으로든 민희진 손을 들어준다면, 
계약이라는 것이 의미를 잃고,
일반적인 상거래부터 자본주의에서 필수인 고도의 신뢰까지 크게 훼손됨.

이 한 건만 봐주세요 정도가 아님.

나만 빼고, 너희들끼리 다시 제대로 된 자본주의 하세요가 아님.

평소에 옳은 일을 많이 한다든지, 사회정의에 투신한다든지 하는 타입이 아니지만,

적어도 이익적 관점에서, 자본주의 운영의 룰이 훼손되는 건 놔둬선 위험하다는 판단에서,

늇 손절이 맞다고 봤음.


전체 손절과정과 그 시점이, 상당수 직장인과 비슷할 거라고 봄.

적어도 많은 사람과 회의하고, 

옳고 그름을 수없이 판단해야 하는 업무에 놓여 있는 사람들은

비슷한 과정을 겪었을 거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