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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인데 좀 슬프다

마치 우리 작은 회사가 생각나서 그래.

같은 업종은 아니지만 우리도 홍보가 절실할땐 저렇게 포스터를 활용했거든


한국에선 오프라인으로 홍보할때 아직도 포스터가 제일 저렴한 수단 중에 하나야

아직도 아이돌 팝업 같은거나 브랜드 팝업행사 할때 많이 하지? 저렴하고 효과가 좋아서그래. 그럴때는 필수야


우리 할땐 1천장 기준 보통 1-2백만원정도 했던것 같네. 지역에 따라달라
전철역 기준으로 잡고 했어


전철역 윗쪽. 아랫쪽 머 이런식?

위아래 두군데 하면 2백 머이렇게?


그리고 포스터는 3-4일 뒤면 훼손된다고. 비가 오거나 건물관리자가 떼가거나 아니면 가져가기도 해. 그래서 보통 2회 붙이는 걸로 예산을 책정해





다시 포스터를 보면


3번 사진 상단에 'complexcon' 이라고 쓰여있는 것 있지? 그건 아마 주최측에서 진행한 것일 확률이 높아보이네

포스터 디자인이 같은 톤앤매너를 가지고 있고

이런거는 포스터를 붙일때 클라이언트의 컨펌을 받고 3번 사진처럼 5x3줄로 붙인다면 붙이는 순서를 정해 놓고 붙여
그래도 늊이 인지도가 있었나보네. 제일 왼쪽위에 있는 걸보면




그럼 1번 사진은 늊 사진만 있지?


그건 자체적으로 추가했을 가능성이 커. ㅠㅜ 아마도 홍보가 부족하다고 느꼈었겠지

나는 이 부분이 눈물이난다


뭐라도 하긴 해야하니까

큰 돈쓰긴 싫고 효과를 높이고 싶었겠지

홍콩이야 큰 도시가 아니니까 서울 일부 커버할 돈이면 충분히 포스터 붙이고도 남고


근데 홍콩 사람들이 보기엔 웬 Minji, Hanni, Haerin.. 등등 첨보는 중국애들 사진 붙어있고, 영어 이름 적혀있는데 이게 무슨 광고효과가 있겠어


그냥 좀 안타깝고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