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네. 안녕하세요. 저 미니진입니다. 오래 기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부터 미니진 오케 레코즈 대표의 기자 회견을 시작하겠습니다.
아, 제가 옆 건물로 가는 바람에 좀 걸어왔는데 제가 잠 잠깐 숨 좀 놀릴게요.
그 제가 오늘 그 어 할 거라고 아마 다들 생각하시고 오셨을 텐데 오늘 이제 제가 드려야 되는 말씀은 어 굉장히 중요한 얘기여서 어 제가 이제 좀 읽으면서 설명을 드릴 거예요.
네. 그래서 집중해서 들어 주시길 바라고 어 이렇게 먼길 와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 그럼 제가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미니진입니다. 우선 지난 긴 시간 동안 사건의 본질을 살펴 주시고 판결로 명확히 확인해 주신 재판부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가처분 승소와 2025년 경찰불송치 그리고 2026년에 이번 일심 판결 승소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긴 터널이었습니다.
법원은 경영권 찬탈이나 템퍼링이라는 자극적인 프레임이 허상임을 밝혀 주셨고 제가 제기했던 창윤리에 대한 문제 의식이 한 회사의 대표로서 마땅히 해야 할 경영 판단이었음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이번 소송의 결과는 제게 지난 2년간의 상처를 씻어 주는 위로와도 같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게 대중 여러분께 드렸던 피로감에 대해 부채 의식을 느낍니다.
이제 그 빚을 새로운 K팝의 새케팝의 새로운 비전으로 갚아 나가고자 합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제가 승소의 대가로 얻게 될 256억 원을 다른 가치와 바꾸기로 결정했음을 말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256억 원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일생을 받쳐도 접하기 힘든 거입니다. 그리고 이제 막 새로운 시작을 알린 제게도 너무나 귀한 자금입니다. 하지만 저는이 거액의 돈보다 훨씬 더 간절히 바라는 가치가 있기에 하이브의 의미 있는 제안을 하고자이 기자 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런 결정을 하게 된 모든 이유 가운데 가장 절실한 이유는 바로 뉴진스 멤버들 때문입니다. 제가 256억 원을 내려놓는 대신 현재 진행 중인 모든 민형사 소송을 즉각 멈추고 모든 분쟁을 종결하길 제안합니다.
이 제안에는 저 개인뿐만 아니라 뉴진스 멤버와 외주 파트너사 그리고 전 어도어 직원들은 물론이 싸움에 휘말려 상처받은 팬덤을 향한 모든 고소와 고발 종료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모든 소송 분쟁이 종료돼야 아티스트들은 물론 그 가족 팬덤에 이르기까지에 더 이상의 무분별한 잡음이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행복하게 무대에 있어야 할 다섯 멤버가 누군가는 무대 위에, 누군가는 법정 위에서야 하는 현실을 더는 지켜볼 수 없습니다.
무대 위에 있는 멤버들도 괴로울 것이고이를 지켜보는 팬뿐 아니라 그 누구도이 상황을 행복하게 바라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토록 갈이 찢겨진 마음으로는 결코 좋은 문화를 만들 수 없습니다. 여러 번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제게는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많습니다.
제 진정성이 확인됐기에 이제 세상엔 돈보다 더 주 귀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꼭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 뉴진스 멤버들의 마음이 참 힘들 텐데 항상 함께하는 어른들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고 응원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256억 원이라는 거액을 다른 가치와 바꾸겠다는 이 결단이 케이팝산업의 전체적인 발전과 화합으로 승화하길 기대합니다.
저와 하이부가 있어야 할 곳은 법정이 아니라 창작의 무대입니다.
제게는 뉴진스를 런칭하며 가졌던 창작의 비전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다 끝내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 그렇기 때문에 현도호가 법원에서 말씀하셨던 뉴진스가 돌아오면 잘해 주겠다는 약속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뉴진스 멤버 다섯 명이 모두 보여 마음껏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십시오. 아티스트가 다시 빛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것. 그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유일한 역할입니다. 제게 256억 원은팝의 건강한 생태계와 아티스트의 평온한 일상을 되찾는 가치보다 크지 않습니다.
이젠 우리 모두 서로가 보다 나은 무대를 팬 여러분께 선사할 수 있도록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법정이 아닌 음악과 무대에서 실력을 결루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기를 제안합니다.이 이 분쟁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함께 피해를 보는 것은이 산업의 주인공인 아티스트들입니다.
하이바 방역 의장께 전합니다. 창작의 자리에서 만납시다. 2025년 7월 주주 충실 의무가 더해지는 등 상법이 개정되었습니다. 기업의 책임이 엄중해진 시대에 엔터 산업의 리스크를 해소하고 화합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주주와 팬들을 위한 가장 현명한 경영 판단이 될 것입니다.
이제 저는 전 어도어 대표라는 꼬리표를 떼고 오케레코치 대표로서 새로운 길을 걷고자 합니다. 앞으로 저는 K팝 산업을 대표할 새로운 아티스트 육성과 새로운 방향성의 비즈니스에 제 모든 에너지를 쏟겠습니다.
바쁘신 시간에도 제 기자 회견에 찾아와 주신 언론 관계자 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이후 더 이상의 소모적인 기자 회견은 없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제 기자 회견장도 법정도 아닌 창작의 무대에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제가 가장 잘하는 크리에이티브에 전념하겠습니다. 오늘 제 진심이 전해져팝 산업 전체가 다시 건강하게 숨쉴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코스피 6천을 돌파했습니다.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저의 제안에 대하여 하이브가 전향적인 방향으로 숙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 제발 그만해줘
글만봐서 그런지 내용이 사실상 개쳐우는건데? ㅋㅋㅋㅋㅋ
지가 뭔데ㅋㅋㅋㅋㅋㅋㅋ하이브는 끝까지 싸워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