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파이팅
■국내 유일
육ㆍ해ㆍ공 단과대,캠퍼스,
병원ㆍ동물병원 등 갖춘
글로컬대학 경상국립대학교
https://youtube.com/v/NUXOZYMXgGo?si=Pig7GR3vxo1DBOqq
《2022년 5월 22일 경남일보 칼럼》
■제목 : 총.균.쇠로 본 경상국립대학교 성장 전략
글쓴이 : 김영식 서울경기 경상국립대 ROTC 동기회 감사
■<총.균.쇠> 수년 전 책 제목이 특이해 어떤 책일까 궁금했는데, 이번에 읽어 보니 우리나라의 남부권 전남과 경남, 부산 울산 성장에 도움이 될 인사이트가 있어 정리를 해 봤다.
생태지리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박사의 총균쇠는 “왜 동서로 이어진 유럽과 아시아 유라시아 대륙이 발전했는지” “어떻게 발전했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지금의 중동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 유역 메소포타미아 문명과 나일강 이집트 문명, 두 문명 지역에서 인류가 총기와 병원균, 쇠를 이용해 문명을 발전시켰고, 인접 국가와 잦은 전쟁, 산업혁명 등 통해 대륙별 불평등이 더욱 커졌다는 것이다.
재레드 박사는 기존 백인의 유전적 우월성이 아니라 유럽과 아시아가 단지 위도가 비슷하고 동서로 이동이 편해서 아프리카나 남미, 오세아니아 대륙 보다 문명과 경제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즉, 지리적, 환경적 요인으로 유라시아 대륙 (유럽과 아시아)이 발전했다는 것이다.
얼마 전, 윤석열 새정부에서 남부권 중앙에 평지가 많은 사천에 항공우주청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안철수 대통령직 위원장 등 인수위에서는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를 방문하고 현장까지 봤다. 그 전에 윤석열 대통령은 사천에서 항공우주청 신설 공약해 서부경남 지역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맞춰 경상남도는 전남 경남 부산 3개 지자체가 초광역으로 항공우주산업을 성공시키겠다는 의미로 ‘남부권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전남의 순천대, 경남의 도립거창대, 부산의 동아대 등은 이에 맞는 인력도 양성한다는 것이다.
총균쇠 전략과도 맞다.
전남 경남 부산 남부권은 백두대간 태백산맥이 지리산 구례 남원 산청까지만 이어지고, 진주와 사천, 순천 고흥 광주, 창원 부산으론 가로로 평지이다. 또한 남해고속도로와 경전선이 남부권 가로축으로 이어져 있다.
울산 부산 창원 진주 순천 광주로 잇는 남부권 광역철도도 계획중이다.
인류의 발상은 오랫동안 강과 함께 발전했다. 우리나라 남부권 대표 국립대 또한 낙동강을 따라 위치해 있다. 낙동강 따라 안동대 금오공대 경북대, 진주 남강의 경상국립대, 낙동강 하구 부산 동아대 부경대, 부산대 등이다
이중 필자가 얘기하고픈 것은 신설되는 사천 항공우주청이 인접해 있는 경상국립대학교는 1948년 80명 1개 농학과의 도립 진주농대로 시작했다.
지금은 경남의 주요도시 진주 통영 창원의 5개 캠퍼스에 재학생 교직원에서 3만명 규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성장했다.
이것은 진주시가 남부권 중심, 서부경남의 서울 역할을 하면서 경상국립대에 적합한 총균쇠가 될 토양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도심으로 남강이 흐르고 비옥한 토지로 1천 년 이상 도시를 유지한 진주라는 도시 영향이 컸든 것이다.
재레드 박사의 지적처럼 유리시아 대륙이 문명 문화와 경제가 발전한 것이 지리적 환경적 영향이라는 것처럼 말이다.
경상국립대는 1910년 농업 축산 임업 농과 중심대학으로 시작했다.
1995년 통영수산전문대학을 통합해서 시너지를 낸 것도, 이번에 경남과기대와 통합도 어렵지 않게 이뤄냈다.
총균쇠에 균에 해당되는 것이다.
농축수산업은 같은 1차 산업으로 인서울이나 부산 같은 대도시에는 없는 경상국립대에게만 있는 균 (특화된 농생명 연구력)에 해당된다.
거점국립대가 농업과 수산 중심 지역국립대를 통합해 성공한 사례는 경상국립대가 아직은 유일하다.
최근 다른 국립대들이 통합 얘기가 나오나 불협화음이 많이 나온다. 경상국립대는 그전에 경남간호전문대, 통영수산전문대와 통합을 해서 이번 경남과기대와 통합도 어렵지 않게 해냈다.
1980년 초 서부경남 위치한 경상국립대에 의과대학 대학병원이 신설된 것은 국가거점국립대학이 되는 초석이었다.
경남 유일의 국립의대를 보유한 경상국립대에겐 총균쇠의 총에 해당되는 것이다.
1997년 마산의료원 위탁운영, 2016년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개원 등도 좋은
총균쇠에 상대에게는 없는 우리에게만 있는 총의 사례이다.
부울경 유일 경상국립대 수의대가 부산에 대학동물병원을 세운다고 한다. 이것 또한 총균쇠 전략에 총에 해당된다.
총균쇠에 쇠에 해당되는 부분은 어떤 게 있을까?
경상국립대가 입학정원이나 규모가 국립대 3위급으로 커졌다. 캠퍼스 또한 경남의 주요도시 3곳에 학술림은 남해와 산청에 있다.
2020년 전부터 울산경남 지역 혁신 플랫폼을 진행하고 있고, 2022년 올해부터 울산과 경남의 혁신도시 공기업 채용이 광역화가 되었다.
수도권이나 다른 지역과 차별화 되는 경상국립대만의 강력한 무기이다. 다른 지역이나 대학이 따라 온다.
우리만의 견고한 협업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지역의 터줏대감 대학들인
국립창원대 경남대 인제대 영산대 울산대 등 울산경남 지역 혁신 플랫폼 대학과는 동고동락하는 정신으로 긴밀히 협업을 해나가야 한다. 그래야 총균쇠에서의 더 강력한 쇠가 나온다.
과거 포항 울산 부산 창원 거제 여수 광양의 남동임해지역 중화학 공업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경부선에서 철저하게 제외된 아니 소외된 남부권 진주와 사천이 지리적으로나 환경적으로나 적격인 항공우주청 신설은 1세기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한 큰 기회이다.
끝으로, 전국 10대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성장한 진주 통영 창원 경상국립대학교는 30년 동안 쌓은 항공우주분야를 이번 남부권 항공우주청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가는 총균쇠 역할을 잘 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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