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의 독자 생존이 가능할까?

 

귀납적으로 설시하면 100% 가능하다 자신한다.

 

1.국가 정책이 국외 경쟁력과 국내 기능 유지를 위하여 10개의 국립대 유지가 필수적이고, 경남의 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고, 인구가 현행 300여만명에서 감소하더라도 국립대 1개 유지하는 것에 문제가 없을 만큼 유지할 것이라는 자신감 때문이다.

 

2. 반면, 경남도와 인접하여 경쟁 관계에 있는 부산지역은 현재 진행형으로 심각한 지경으로 몰려가고 있으며 장차에는 더 심해질 확률이 높아 졸업할 때 후회 가능성이 크다. 그 자세한 사정은 아래에 설명하겠다.

 

. 우리나라에서 인구 감소가 가장 심각한 지역이 바로 부산이다. 이는 인터넷에서 조회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인구 감소가 많은 기초단체의 1, 2, 3위가 부산지역 구단체이다.

, 인구 감소 절대 숫자에 더하여 기초생활수급자의 비율이 부산이 압도적 1위이다. 9.2%에 달한다는 통계치를 열람한 적이 있는데 이는 곧 수요의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산업과 문화와 써비스 부문의 인력 수요감소로 이어져 부산지역 대학 졸업자들은 구직이 어렵다는 것으로 연결되어 필연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구조이다.

 

. 사정이 위와 같아 경남과 울산과 부산 광역단체에서 공공기업의 일자리를 개방하는 협의에서 부산이 거부하였다. 부산시가 탈퇴한 배경에는 부산지역 대학들이 반대하였기 때문인데, 그것은 경상대의 진출을 두려워한 부산지역 대학들의 의사가 강경하였기 때문이다. 부산대에서도 세미나 등에서 경상대를 라이벌이라며 경계하는 것이 현실이다. 부산대학이 옛날 같지 않은지? 아니면 경상대가 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한 것은 부산지역 대학들이 경상대를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부산지역 대학들의 태도로 확인되고 있다.

 

이 사정으로 경상대가 울산지역 공기업에는 우선 취업하여도 부산지역 공기업에는 우선 취업을 하지 못하는 실정이고 물론 부산지역 대학들이 경남지역 공기업에 우선 취업하지 못하고 있다. 즉 경상대에서는 부산에 진출하여 부산지역 대학들과 경쟁할 각오인데 부산지역 대학들은 경상대와 경쟁을 피하고 있다.

 

경상대가 부산지역 대학들이 두려워하는 강자이다.

 

3. 대외 경제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가 중국과 일본과 경쟁하여 우위를 점하여야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불리한 것은 인력이다. 숫자에서 비교가 안 되는 열세이고, 인구 숫자에 비례하는 인재가 불리하다는 것은 공리이다. 그렇다고 수출입을 하지 않으면 존립이 위태로워 한편으로는 수재를 발굴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수재를 응원하는 인재의 숫자 유지가 중요하다. 즉 서울대만으로 국제적 경쟁력을 유지할 수 없어, 백업하는 인재 양성 대학이 필요하다는 것인데, 중소 국립대학을 유지하는 것은 한정된 재원으로 비효율적인 낭비이지만 9개의 국가거점국립대학 유지가 필요하다. 그래서 국가거점국립대학 1개도 폐지할 수 없는 실정이다.

 

4. 경상대의 위치가 부산대와 일정하게 격지되어 있다는 것이다. 경남권에서 부산은 동쪽 끝이고 경상대는 서쪽 끝에 있어, 자연환경과 산업과 주민들의 감정이 달라 합병이 성사되면 시너지효과(상승효과)보다 손해가 발생할 것이다.

 

5. 결론적으로 국립대학의 존망을 결정하는 국가의 자기 이익이라는 면에서 경상대와 부산대학의 통합은 거론된 적이 없다. 경상대는 동으로는 부산과 울산, 양산으로 진출을 과감히 실행해야 하고, 창원으로는 대규모 캠퍼스를 구축하고, 서로는 전남도 동부권(순천, 여수, 광양)으로의 진출을 성사해야 할 것이다.

 

경상대가 경쟁력이 높다는 것은 부문이 다양하고, 마치 증권 투자가 위험을 분산하기 위한 전략으로 포트폴리오 이론을 따르듯, 농생명, 의학, 해양, 교육, 공업, 생명, 자연, 인문, 사회까지 영역을 두고 있어 한 분야에 위기가 닥쳐도 다른 부문의 호기로 위험을 분산하고 생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상대는 자신감을 가지고 창원에 캠퍼스를 구축하고 부산과 전남 동부로 영역을 넓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