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통영캠퍼스 해양과학대학 학생회는 도대체 누굴 위한 학생회인가?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기구인가 사회 생활을 막 시작한 사람들의 권력남용 기구인가?


최근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익명으로 말해드려요 봇을 통해 한 학우의 고충글이 올라왔다. 2017년 10월 GNU뉴스에도 나온 해양과학대학 도서관 정독실의 불량 이용자들에 관한 고충글이었다


고충을 건의한 학생은 도서관리의 주체가 누구인가에 대한 궁금에 학생회가 하는거 아닌가? 라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학생회로 추정되는(혹은 추종하는) 사람들의 반론은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답변들이었다.


GNU뉴스에 따르면 해양과학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놓여져 있는 물건 때문에 남은 자리를 찾을 수가 없어 열람실에서 나올 수 밖에 없았다는 답변이 96% 과반수를 차지했다고 한다.


조사대상의 96%의 인원이 도서관 이용시설 현황에 대해 불편을 느끼고 있다 하는데 학우를 대변, 대표해 도서관개선의 목소리를 내야할 자치기구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며 한가한줄 아냐는 답변과 익명으로 말하지말고 앞에와서 얘기하라고 한다


학생회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그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정작 도서관 관리가 학생회가 하는 일이 아니더라도 도서관 사용 실태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모색하여 개선시켜야할 자치기구 아니던가? 


학우들의 소리를 귀로듣고 발로 뛰는 학생회의 다짐은 그 "순간"만이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