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레마임
진주에서 경상국립대가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이 너무 커서
줄이면 엄청난 파급일걸?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겠지만 진주에서 경상국립대 상권이 차지하는
경제적 비중은 다른 지역들 비해서 더 큼.. 부산에서 대학 하나 없어진
건 간에 기별도 안가는데 진주에서는 팔다리 없앤 정도라 봐야..
부산대가 2000년대 초반에 양산에 대거 이전하려 했는데 상권들
반대 극심해서 국회의원 지역 시의원 구의원들 항의로 무산됨

부산도 이랬는데 진주는 더할듯
사실 정원을 줄여야 하는데 이런 여건때문에 안될 거 같음
근데 정원을 못줄이면 학생 수준 하위 30%는 점점 추락하고


경상국립대에 대한 인식은 반에서 뒤에서 5등 해도 들어가는 대학
(이미 지금도 문사철이나 자연대에선 이런 경우가 상당할 거라 보다만)


이러한 의식이 주변으로 다 퍼지면 진주 이외지역에서는
굳이 진주로 대학 안오는 가능성이 큼("뭐하러 메디컬도 아닌 과에 돌대가리들도 가는 대학에 돈 들여서 가노? 그냥 대학 가지말거나 집에서 학교 다니며 9급 공시 쳐라" 이런 말 하는 분위기가 확립될 것)

그럼 장기적으로 이런 순환에 빠짐
수준 하락 > 외지에서 유학 동기 감소 > 수준 하락 > ... 악순환 반복

이러나 저러나 가좌 상권은 망하는 운명은 뻔한듯
거기 상가나 원룸주들은 빨리 현금화하고 가는 게 좋을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