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안녕하세요.


살면서 디씨에 글 한번도 안써봤는데


도저히 제 머리로는 이해할 수 없어서


형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이틀전에 미용실에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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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머리 스타일 하고 싶어서 이 사진 두개 보여줬는데


제가 옆두상이 있어서 많이 떠보일 거라고


미용사가 비추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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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갤러리에 있는 이 사진 보더니


여기 오른쪽 정도면 괜찮을 거 같다고 해서


오른쪽 처럼 해달라고 하고 머리 맡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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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좆된거 같은데 성님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한숨 푹푹 쉬면서 머리 상태 어떠냐고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다들 눈치보면서 괜찮다고는 하는데


제 눈엔 아무라봐도 고추 처럼 밖에 안보이거든요.


저 좆같은 귀두 해결책이 없을까요?


맘같아서는 걍 빡빡 밀어버리고 짧은 머리로 갈아탈까 하는데


그러면 진짜 돌이키기 힘들거 같아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기 전에 마지막으로 형님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참고로 앞머리는 존나 길어요. 눈찌릅니다.


앞쪽은 기를거라서 절대 자르지 말라고 했거든요.


뒤쪽은 어차피 안보이니까 그냥 알아서 잘라달라고 했는데


씨벌 주문을 잘못한 제 잘못인 걸까요?


그래도 우리 사회에 상식이란게 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