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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미용실이었는데

거기 강아지들도 이발하다가 맘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물고 하더라


미물도 의사표현이 저렇게 명확한데
왜 인간인 우리들은
다 죽어가는 노견마냥 한마디도 못하고
조용히 눈감고 제대로 깎아주길 기도하면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거냐

맘에 안들면 맘에 안든다
왜 말을 제때 못하는걸까

강아지에게서 깨달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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