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망행위란 대한민국 민법의 개념으로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하여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이라고 하거나,

진실을 은폐하는 행위를 말한다.





기죄는 타인을 기망하여 그로 인한 하자있는 의사에 기하여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의 이득을 취함으로써 성립되는 범죄로써


본질은 기망행위에 의한 재산이나 재산상 이익의 취득에 있는 것으로 상대방에게 현실적으로 재산상 손해가 발생함을 요건으로 하지 아니한다.







소비자는 셋팅펌을 하러 미용실에 셋팅펌으로 예약을 하고 갔지만 담당 미용사가 잘 모르는 소비자가 보면


겉보기에 셋팅펌처럼 보이는 직펌을 해줬고 이 부분 고지하지 않고 집에 보낸다.




꾸준히 셋팅펌을 받았던 소비자는 소비자는 펌이 너무 이상해서 시간까지 써가며 AS까지 받았지만 여전히 펌이 이상했고


머리 구조를 받으러 와서도 자기 셋팅펌을 했는데 왜 머리를 말리면 컬이 다 사라지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하였다.



내용이 너무 이상해서 나도 머리가 지끈지끈 하고 있었는데


미용사에게 속았다는 사실을 나와 얘기를 하면서 서로 알게 되었고


나는 그 행위가 잘못된 행동임을 지적한다. "이런 양아치 짓을 아직도 한다고?"




또 뭐 직펌하는 미용사는 다 양아치냐 라고 하는데 직펌이 잘못됐다는 얘기가 아니다 나도 직펌한다. 고객을 속여서 문제다


"셋팅펌이 아니고 직펌으로 해야한다." "이건 직펌으로 들어갈 것이다"라고 고지만 해도 기망도 아니고


양아치도 아니다





그 결과


동종업계 욕 보인다며 본질에 대해 직면하는 사람은 없고 각종 트집거리를 찾는데


내가 망머구를 하면서 헤붕이를 빠르게 이해시키기 위해 일반펌이다 라는 단어를 쓴 점에 대해 욕먹는 점 겸허히 받아들인다.


그럴 수 있지 사람이 어떻게 완벽해 구조하기도 바쁜데



직펌의 결과물은 사실 일반펌과는 큰 차이는 없다 같은 콜드펌의 결이다


내가 저러한 비유를 쓴 점 아예 말이 안 되는 말은 아니다


뭐 누구는 직펌도 셋팅펌 처럼 한다는데 그것도 딴 소리긴 한데


글쎄.... 미용이니까 기술이니까


어쩌면 0.1%의 누군가는 퀄리티 있게 그렇게 할 수는 있겠지만 일반적인 케이스는 아니니까


말로는 뭐 ... 그러면 개념글이 왜...


우리 집에 전용 헬기 있는데 나 그거 타고 출근한다







나는 이해가 안 되는 게


실제 20살 초반에 직원 생활을 하면서 저런 경우 종종 봤다 셋팅펌 해야 되는데 열펌이라고 하면서 직펌 슬쩍 걸어버리는 경우


내가 가게 차린지만 해도 올해 지나면 10년이다 세상이 달라져서 이젠 안 그런 줄 알았지 근데 아니었네


이런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 잘 감춰주는 게 맞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애초에 고객을 속인게 문제인 부분인데 그게 참...




나는 그것에 동조하기가 싫다 사실 존나 역겹거든


우리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아니라 우리도 어디 가서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입장 바꿔서 그렇게 당한다고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는데 이러한 점 이해가 되질 않는다


그럼 본인들은 이러한 행위를 당했을 때 가만히 있을 수 있는가? 가만히 있지 않으면 그 또한 내로남불인데





왜 고객을 속이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속이지 않아도 돈은 잘 벌 수 있는데


단순히 일이 편하려고? 돈을 쉽게 벌려고?


미용실은 미용사가 불편하면 고객이 이득이다


미용실은 고객이 편하면 미용사가 불편하다


미용은 이러한 메커니즘이다


돈은 소비자가 미용실에 지불하기 때문에 역설적이게도


미용사가 불편해야 돈을 벌 수 있다.


이건 잘 안 알려주는 꿀팁인데.. 아무튼





그래서 나는 의문인 게


애초에 본질은 고객을 기망했다는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 말하는 미용사가 없다


다 어떻게든 비난거리만 찾고 있는데




그냥 ㅈㄴ 궁금증만 남는 게



기망했다는 부분에 대해 알고는 있지만 애써 외면을 하는 것 인지



아니면 이게 잘못됐다고 인지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것 인지



어느 쪽에 가까울까 그냥 그런 궁금증만 ㅈㄴ 생긴다





애초에 그런 기망행위에 대해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고객을 속였다는 게 가장 큰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조차도 외면하고 동조하면 너무 한패 같잖아


그런 건 내가 양심에 찔려서 싫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