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에 미용사들도 있는 것 같은데
난 그런 의도로 쓴게 아니고 본문에도 내용이 다 나오는데
난 결코 뭐가 절대적이다 라고 생각하지 않거든
단지 헤갤활동을 하다보니 얼굴형 이슈가 많았어서
얼굴형 이슈에 포커스를 맞춰서 설명을 했는데
얼굴형 이슈가 안 와닿아서 그러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얼굴형에 대한 기준은 제외하고
단순히
솦투 장점에 대해 설명해본다
사실 솦투의 단점은 가장 높은 테크닉이 필요하다는 게 단점이고
장점이 많지
헤붕이들이 글 보고 또 오해할까봐
늘 말하지만 투블 솦투 원블은 뭐 애즈펌 리프펌 히피펌 쉐도우펌 가일펌 시스루펌 이런 머리들 같은 디자인이 아님
디자인은 디자인대로 하고 거기서
그냥 옆머리를 부품을 어떤 걸로 장착하냐 3중 택1인 거지
그래서 솦투의 장점
투블럭이 아닌데 헤어스타일을 깔끔하게 연출이 가능하고
다운펌의 퀄리티를 최대치로 올릴 수 있고
좀 길게 가져가면 부피감도 가져올 수 있고 좀 짧게 가져가면 타이트하게 딱 붙게도 연출이 가능하지
이렇게 기장 설정이 자유로우니까
디자인을 만듦에 있어서 구조적으로 제한이 없지
사실 내가 가장 많이 하는 게 솦투였고
요즘은 원블럭처럼 보이는 솦투도 많이 함
근데 사람들이 얼굴형을 고려하니까 얼굴형을 생각하는 경우는
얼굴형 이슈가 있는 경우라서
그런 경우 옆머리 부피감을 최대한으로 가져와야해서 원블럭을 얘기하는 거지
원블럭이 무슨 절대 최고다라고 얘기한 적도 없고 생각한적도 없다
원블럭의 단점은 그만큼 옆머리 부피감이 상당함
누구한텐 장점이지만 누구에겐 큰 단점이 될 수도 있음
솦투의 단점은
옆머리 좌우 대칭을 맞춤에 있어서임
동양인은 가마 위치도 다르고 모류도 다르고 모질도 달라서 사람이 모량도 좌 우가 다름
근데 솦투는 설정하는 기장이 애매해서
애매한 기장이 가장 많이 뜨는데
그런 경우 좌우 길이를 같게 자르면 대칭이 더 많이 안 맞는다
아이러니하게도 좌우 길이를 다르게해서 대칭을 맞춰야함
모량까지 조절해서도 더 디테일하게 맞춰야하고
이런 퀄리티를 뽑아야 하기 때문에
모양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한다
투블럭은 걍 밀면되고 원블럭은 걍 귀만 파면 되는데 솦투 이건 뭐
빗대고 바리깡이든 가위든 어케 좌우를 잘 맞춰야하는데
어쩌면 걍 밀고 다운펌 하는게 가장 속 편할 수도 있음
그래서 솦투는
커트만 하게되면 머리가 너무 극단적으로 뜨게 돼서 웬만해선 다운펌을 해줘야함
만약 얼굴형 이슈가 없다면 나도 투블 솦투 원블 셋중
기장 설정이 아주 자유로운 솦투를 가장 많이 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원블럭이 무슨 절대신의 옆머리는 아니라는 것
특정 문장이 아닌 전체적인 문맥을 봐줬으면 한다
이상 끝
헤어갤 처음엔 재밌어서 댓글도 달고 구경도하고 하는데 일반인들이 잘못된 정보를 얘기하는 건 당연히 그럴 수 있다 생각함, 당연히 모르지 디자이너가 고객이 말하는 걸 캐치해서 이끌어내는게 역량이니까 근데 왜 전문가가 소비자에게 본인의 주관을 정답처럼 얘기해서 혼동을 주는가의 의문인거임 ㅇㅇ
원블럭에 대한 정정한 글들이 있으니까 얘기하지 않는데 이 전 글들에서 한 얘기들을 보면 “그라데이션으로 자른게 소프트 투블럭이다.” 라고 정의를 내리던데 그거 미용실형 주관이잖아요? 원래 소프트투블럭이라는 말도 없었음 그냥 “윗머리와 아랫머리가 경계지지않는 부드러운 투블럭”을 소프트 투블럭이라고 부른거죠
본인의 주관을 정답인 것 처럼 소비자들에게 이게 맞아! 라고 설명하는 건 잘 못 됐다 봅니다. 미용실형을 믿고 가시는 고정고객님들에게는 그런식의 주관, 그럴 수 있다 생각해요 선생님 스타일이 좋아서 찾는 분들이잖아요?
근데 하지만 헤어갤이라는 일반인들이 더 많은 곳에 전문가가 “제가 생각하는 소프트투블럭은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가 아니라 “이게 소프트투블럭임 ㅇㅇ 다른 디자이너들은 구라치는거임“ 이런 뉘앙스로 얘기하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죠
정말 소비자들을 위한거라면 최소한 혼동은 주지말아야죠 ㅇㅇ 그냥 말 그대로 소프트투블럭은 부드러운투블럭입니다. 자르는 방법이 정해져있지않아요, 윗머리와 연결은 되진않지만, 윗머리 아랫머리가 경계지지않고 이어진 것처럼 보이면 소프트투블럭입니다.
바리깡을 밀든 클리퍼오버콤(바리깡) 시저오버콤(가위) 레이어로 자르든 그라로 자르든 경계지지않으면 소프트 투블럭임
본인이 생각하는 ”위가 길어지게 자르는게 소프트투블럭이다.“ 라고 정의를 내리지 말라는거죠 ㅇㅇ 디자이너가 편하게 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소비자가 오히려 혼동이와요 “어 위가 길어져야 솦투랬는데? 아 솦투해달랬는데 다르게 자르네 하..“ ㅋㅋㅋㅋ 이렇게 될 것 같은데요..?
이걸 보는 소비자분들은 본인이 원하는 도구로 소프트투블럭으로 잘라달라하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모량에 따라 다르지만 18mm 잭으로 밀어도 경계지지않는 사람도 있고 25mm 해야하는 사람도 있고, 더 길게 가위로 해야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다 소프트투블럭이에요
결론은 솦투가 모에요? 투블럭라인이 하얗지않게 까맣게 정리하면 윗머리랑 경계가 안짐 ㅇㅇ 당연히 윗머리는 그에 맞게 층이랑 질감을 해야겠지만 ㅇㅇ 그걸 솦투라고 함 몇mm정해져있지 않고 사람 모량에 따라 다름
와 글 눌렀는데 댓글 엄청기네 초 고층 아파트 보는기분 25미리 투블럭? 솦투처럼 보인다면 그럴 수는 있겠는데 25미리 투블럭은 25미리 탭을끼고 민 25mm 기장의 투블럭임
ㄷㄷ 소프트”투블럭“도 투블럭임..
굿
이게 팩트ㅇㅈ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