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말 하면 업계에서 싫어하지만


근데 업장의 과실이 있는 상황에선


동종업계 끼리 어쩌구 저쩌꾸 하면서


감정에 호소하는 내용은


필요가 1도 없는 얘기고 






머리를 진짜로 망가트리든 디자인이 망하든 등등 


하다보니 실력이 부족해서


실수로 머리를 망쳤어


일단 손님은 피해자인데


가만 보면 피해자인 손님 보다 


그냥 자기가 머리를 해준? 일을 했다는? 그 행위가 더 중요한 것 같더라고





아무튼 머리를 망쳤어


일단 실력 부족 인정 잘 안함


본인 실수로 뭐가 잘못됐으면


정중히 죄송합니다 사과 먼저해야지


인간의 상태적 측면에서 유통기한 많이 자난 사람일수록


인정, 사과 절대 안 하고


변명과 손님 탓을 ㅈㄴ 함


손님 머리가 그래서 어째서 


손님 머리 때문에 그렇게 될 것 같으면 애초에 


안 하면됨 안 된다고 얘기하고 그냥 보내면 되거든




근데 그거 굳이 꾸역꾸역 한다니까


매출 찍어야 하니까 자기 돈 벌어야 하니까


그러고 손님 머리 망가지면 아 몰랑




그래 사람이 하니까 실수할 수 있지


그럼 사과 정중히 하고 사과는 사과고


사과 한다고 해서 다 끝나는 건 아니잖아


그 다음 얘기는


책임을 져야지 자기가 벌인 일에 대해서


이런 거 당연하고 당연하고


정상적인 사고를 갖고 있으면 당연한 말인데





이걸 진짜로 모르는건지 아니면


이악물고 모른척 하는건지 궁금하기도함




이런게 다 싫으면 머리 망치지 않으면 됨


소비자는 돈 지불 하고 머리하고 


서비스 제공자는 머리 이쁘게 온전히 잘 해주고 돈 받고 보내면 됨


그럼 아무 문제가 없음






근데 누가보더라도


너무 심하게 망쳤잖아 머리카락도 다 부셔지고


그런 머리로 다녀야하는 손님의 입장도 생각해보셈


여기까지 생각이 못 미치면 진짜 싸이코패스 인거임


그런 부분에 대해 책임을 져야지


아니면 책임의 소지가 없게끔 확실하게 얘기 다 하고 하던가





그래 어찌저찌 해서 환불로 끝났어


그럼 망한 머리만 남은 소비자는..?


그냥 환불해주고 끝내는 것도 난 솔직히


미용실 이득이라고 본다 



만약 미용실 입장에서 손님 머리 진짜 심각하게 망쳤으면


빠르게 환불하고 끝내는 것도 ㄱㅊ은 방법이라고 생각함


책임까지 질라하면 그게 머리 더 아프거든



이 얘기는 미용실 뿐만 아니라 


모든 우리가 이용하는 서비스 모든 업종에 동일하게


해당되는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