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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댄디하고 싶어서 유튜브 영상 보여주고
아니 앞머리 기장 유지하게 자르기 전 상태에서(눈 덮을랑 말랑정도) 살짝만 다듬고 
옆머리 부해보이지 않고 싶어서 짧게 가 달라니까
이좆같은년이 어디서 자격지심이 발생했는진 모르겠는데
하여간 유튜브나 인터넷 보고 머리 해 달라는 사람중에 제대로 미용 이론 아는 사람 없다니~ 뭐니 한 5분 정도 쭝얼쭝얼 대더니
야이 개새끼야 알면 내가 자르지 더운 여름 집구석 밖으로 꾸득꾸득 기어나와서 머리자르러 오겠냐? 

하여간 근데 이 씨발년이 반대로 알아듣고 
앞머리 들어올린 다음 가우로 싹 잘라버림 
말릴 틈도 없었음 씨발
삭발하고 1년 동안 기른 머리카락들 한 순간에 날아가니까 정신이 혼미해지더라
눈썹은 절대 보이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 해 놨는데 ㅋㅋ씨발
커트 다 끝나고 표정 개 썩으니까
원장년이 왜! 머가 불만이야 또~! 
이지랄… 
마음 추스르고 이미 앞머리는 날아갔으니까 수습이라도 해 보게 옆머리 너무 부해 보인다고 말함
애초 처음 말할 때 투블럭으로 가 달라 말하고 
그냥 두피 안 보일 정도로 12-15미리로 잘라달라니까
이새끼 보니까 옆머리는 가위 스치는 시늉만 하고 자르지도 않음
암튼 그렇게 말했는데 좆같은 년이
야! 그렇게 하면 시간 지나서 떠! 그리고 지금 이게 15미리야!! 
하… 그 말 듣고 열 받아서 그냥 바로 계산하고 집 옴
와서 옆머리털 쪽집개로 다섯 가닥 뽑아서 확인하니까 다 3센치가 넘어감 

아니 씨발 다른 때도 옆머리 좀 짧게 잘라달라는데 
다운펌하면 그렇게 짧게 안 해도 된다고 아득빠득
개쳐우기는 거 말고 
어느정도 잘 잘라서 암말 안 하고 그냥 다녔는데
하 씨발
평소에 머리에 크게 신경 안 쓰는 편이었는데 
이번에 봉변 당하니까 역체감 확 돼서 개좆같네 진짜

오늘 퇴근하고 미용실 다시 갈 건데
이 머리 상태에서 수습 어케 해야 댐…
거울 볼 때마다 자살 존나 말린다
이런 기분 태어나서 처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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