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인강 듣는 거 빨리 완강해라. 복습 안 해도 됨. 어차피 지금 개념 펴서 복습하고 쉬운 문제 회독해봐야 시간만 아깝다. 솔직히 너네들 다 실력은 3등급 나오잖아ㅇㅇ 그냥 어려운 문제 풀면서 복습하게 됨ㅇㅇ 너네는 지금 시간이 없다


당장 하는 거 완강한 후에는 시중에 있는 n제들을 닥치는대로 구입해라. 기출? 그냥 아무거나 사서 한바퀴 돌리고 버리셈. 평가원은 항상 신유형 문제를 내왔는데 그런 틀딱문제 잡고있을 시간 있냐? n제 존나 돌리면서 신유형 대비하는 게 낫지ㅇㅇ



인강까지 듣고싶으면 문해전+ 드릴 or 화룡점정 추천한다. 중고난도 문제도 잡으면서 21 30번같은 킬러문제도 대비할 수 있음. 회독할거면 이걸 회독하셈. 이런 어려운 문제를 풀어야 사고력도 늘어나고 개념복습도 제대로 되는거임. 킬러문제 하나에 들어가는 개념이 몇갠지 아냐? 문제 하나 분석하면 개념복습 제대로 하는거다ㅇㅇ


그리고 킬러 풀면서 어려운 문제라고 괜히 뭐 해보겠다고 이렇게저렇게 접근하면서 시간 낭비하지 마라. 진짜 씹허수들이나 하는 짓임. 실수들은 1분1초도 헛되이 쓰지 않는다. 딱 3분 고민해보고 안풀리면 그냥 해설강의 봐라. 다 쉽게 해설해주는데 뭐하러 니혼자 몇시간동안 끙끙대면서 킬러 붙잡고 있냐? 그냥 해설강의 보고 이해하면 그만이지ㅇㅇ


어차피 수학 30문제에 100분인데 한 문제당 3분 넘어가면 그냥 못푸는거다. 실전처럼 3분동안 안풀리면 바로 답지보고 해설강의 보고 하는게 가장 도움됨.



이렇게 하다보면 9월에는 생각보다 성적이 안 나올 수 있음. 그냥 아예 안 오를 수도 있고. 근데 이건 아직 너가 포텐이 안 터진거다ㅇㅇ 너네도 알겠지만 수학성적은 공부하는만큼 정직하게 오르는 게 아니고 어느 경지에 도달하면 갑자기 쑥 오르게 돼있음. 절대 낙심하지 말고 10월까지 달려라. 그 쯤 되면 각종 인강사이트에서 온갖 모의고사를 뿌릴텐데, 닥치는대로 잡아서 풀어라. 그렇게 하다보면 11모를 볼텐데, 평가원이 아니라서 온갖 좆같은 문제들이 많다. 우리 그런 질낮고 수준떨어지는 문제 풀고 맞았다고 좋아하는 허수 아니잖아? 그냥 갖다버리고 성적 이상하다고 신경 쓰지 말고 수능 보면 된다.


참고로 본인도 6모 가형 5등급인데 라멘 먹다가 갑자기 이 공부법 생각나서 그대로 해볼 생각이다. 내 머릿속에서 확실히 검증된 공부법이니까 너네도 꼭 해봐라ㅇㅇ 난 이만 드릴 교재 사러간다.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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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수능보기 전날 밤에는 절대 자면 안 된다. 꼭 밤새워서 지금까지 배운 수학 개념들 한번씩 다 증명해보고 확실하게 외워두고 수능장으로 가라. 피곤하다고 컨디션 타령하면서 징징대는 새끼들 있는데, 몬스터 한 캔 빨면 그만임ㅇㅇ 너는 수능 전날에 쳐잔 허수새끼들이 날린 시간동안 뇌를 풀활성화 시킨거라 출발점이 다르다. 킬러 풀 때 너가 밤새워서 외운 그 개념이 팍 하고 떠오를거다. 그렇게 수능대박 내면 된다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