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짝수형이고 고사장도 집에서 1시간거리.

우리동네에서 가장 먼 고등학교다.

홀수형 받고 가까운 고등학교 걸려서 환호성 지르고

좋아 뒤질려는 새끼들 있던데 그거에 절망하지마라.



인간은 불가항력적으로 주어지는 한계상황들을 피할 수 없다.

그럼 내 심장을 쪼여오고 몸을 부르터트리는 절망이 왔을때

우리는 거기에 굴복하고 짖눌려야하는가?





































아니.

우리는 좌절을 발판삼아서 성장한다.

시작부터 순탄하기만 하면 너무 재미없지 않은가?


이러한 불안, 좌절을 통해 미리 앞서 달려나가

먼저 경험하고 남들보다 더 빨리 공포를 발견한다면

결과는 우리의 편이 되지않겠는가?
























이 시험판의 주인공이라면 그에 걸맞는

좌절을 통한 성장 계기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번 시험의 주인공은 짝수형을 고른 너.

너가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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