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전까지 공장다녀서 돈은 그래도 같은 나이대에 비하면 많은편이고

공장 일 그만둔 이유는 비전도 없고 노후까지 하기에는 너무 수동적이고 고된 일이라서 퇴사하기로 결심했음

수능 공부 시작한지는 2일차 정도 됐는데 생전 공부랑은 뒷전이였던 십새끼였어서

뭐부터 해야될지도 막막하고 나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해야하나? 솔직히 두렵기도 함

그래도 가지고 있는 돈은 많은데 지금 여건상 부모님이랑 같이 살 수 밖에 없음.... (가정사..) 내가 어머니 (많이 아프심) 돌봐드리고 있음..

마음 같아선 서울 올라가서 과외도 하고 재수학원도 가고 싶은데 부모님이 아프셔서 어쩔 수 없거든?

그래서 혼자 집에서 인강 사이트 들으면서 공부를 해야하는데,, 너무 막막하다 시발..

특히나 수학 공부 뭐 부터 하는게 제일 좋을까?

50일 수학이라는 책사서 10강까지는 완강완료했는데 수능이 180일 남았다는 심리적 압박감+불안감 때문인지 수1, 수2 들어가야만

할 거 같고 미치겠는데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는게 맞는거임??.. 가르켜줘라 절실하다

목표대학은 간호대임 무조건 간호대 어디 간호대이든 상관없음 오로지 간호대..

작년 수능인가? 스톱워치 키고 등급 재봤는데 77667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