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날씨가 존나 더워서 잇올 냉장고에 대가리 넣고 있었는데 호감사감누나가 하지말라고 그랬음

그거땜에 그 누나한테 좀 삐져있었는데 오늘 복수의 기회가 왔음

순찰돌러 들어오길래 엎드려서 자는척 했음
누나가 와서 의자 흔들흔들 하면서 깨움

어딜 손도 안 대고 편하게 깨울려고 하는 심보가 괘씸한거임

그래서 안 일어났음

부드러운 손길로 등이나 어깨 만져줘야 일어나주리라 마음먹음



근데 이 누나가 내 목덜미를 쭈물쭈물해서 깨우는거임 ㅋㅋㅋㅋ


온몸에 짜릿짜릿 소름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에 60만원 받아쳐먹으면 목덜미 대딸정도는 쳐줘야지 ㅋㅋㅋㅋㅋㅋ

서비스에 만족한 나는 일어나서 방긋 웃었음







다시 생각해도 기분이 묘함

글 쓰고 있는 지금도 이 표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