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게 일어나서 그냥 안 씻고 검모자 쓰고 나와서
상가 엘베 기다리고 있는데
전년친이 뒤쪽으로 스윽 와서 똑같이 엘베 기다리는데
난 몰랐거든?
딱 엘베 타서 뒤 돌아보는데 걔도 모자 쓰고 엘베 타길래
까암짝 놀라서 목 엄청 마르고 헛기침했음
걔는 모텔층으로 현남친 손 잡고 가고
나는 스카 결제하고 루저같이 공부 벅벅함












세로드립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