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국어 6/9월 1이다가 수능에서 미끄러져서 3등급 맞고 재수하는데

처음에 수능 공부할때는 새로 배우고 실력느는게 보이니까 나름 재미 붙였는데

재수하니까 진짜 6월 이후로 기출도 볼 거 다 보고(다시보면 따져볼거 있는거 아는데) 할 게 없어서 존나 힘들다

6월은 부담감이 너무 커서 긴장하니까 말아먹고 9월까지는 공부 거의 안하고 기대 내려놓는 것만 신경썼는데

그러고 나니까 진짜 공부할 동력이 사라져버린 거 같음

틀리는 것도 죄다 실수로 틀리는거라 솔직히 여기서 더 해서 올릴 수 있다는 생각도 안들어서

작수도 이러다가 감 떨어져서 조졌는데 진짜 어떻게 안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