빳갤뉴비인데 새벽에 심심해서 적어본다.

4,5,6대상이라고 적었지만 사실 7,8등급이 해도 된다 생각한다.



규칙

- 모든 문제집은 최소 2번, 가능하면 3번 푼다고 생각해라.

- 문제 풀때 모르겠는것들도 최소 5분, 가능하면 10분이상 고민해라.

- 1번째 풀때 틀린 것 들은 힌트 노트 만들어 둔다.

- 힌트노트에는 해설지를 보고 문제푸는 데 핵심이라 생각하는 개념, 힌트가 될 만한 식을 최대 2개, 가능하면 1개만 적어둔다.

- 2, 3 번째 풀 때는 처음 풀었을 때 틀렸던것만 푼다.

- 이때 또 안풀린다면 힌트노트를 참고하고 다시 풀어본다.

- 실전모의고사가 아닌 마플시너지나 쎈과 같은 유형문제집을 풀때는 쭉푸는게 아니라 유형별로 맨 위 문제 풀고 끝까지풀면 다시 돌아와서 유형별로 2번째문제 푸는식으로 문제를 푼다.


Q: 아예 문제가 이해 안되거나, 해설지를 봐도 이해가 잘 안되면 어떡하나요?

A: 나도 모른다. 문제가 이해가 안간다면 그 이유의 상당수는 국어이슈다. 국어이슈는 내가 도와주기 힘들다.

과외를 구해서 물어보던지, 학교선생한테 물어보던지 해라. 요런거 물어보면 알려주는 서비스 없나? 딸피는 잘 모른다.




6월


: 456은 중학수학과 고1수학부터 점검한다. 7모시 버려도 상관없으니 아래와 같이 한다.

다른 과목 공부하기도 빡세기에 위의 규칙들 지키면서 하면 한달동안 이거 다 하기도 힘들거다.


중학수학: EBS 50일 수학

수학(상): 마플교과서+마플시너지(서로 진도 맞춰서)

수학(하): 마플교과서+마플시너지(서로 진도 맞춰서)




7월


:수1, 수2, 확통도 마찬가지다. 일단 개념서 + 유형문제집으로 내공을 기른다.


수1 : 마플교과서+마플시너지(서로 진도 맞춰서)

수2 : 마플교과서+마플시너지(서로 진도 맞춰서)

확통: 마플교과서+마플시너지(서로 진도 맞춰서)


Q: 저는 미적골랐는데 어떡하나요?

A: 2023년에 사는 것도 아니고 미적456나오는데 왜 안바꾸냐. 본인이 4등급 극초반이 아니라면 당장 확통으로 바꿔라. 4등급 극초반이라도 바꿨으면 한다.


Q: 저렇게 7월 보내면 한달뒤면 9모인데 어떡하나요?

A: 9모는 수능이 아니다. 그냥 해라. 마음을 급하게 먹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




8월, 9월


: 여기까지 규칙지켜가며 잘 해왔으면 무조건 3말4초 정도는 받을수 있다. 그럼 이제 2말3초를 위해 자이스토리를 풀 때가 됐다. 자이스토리의 해설지를 보면 알겠지만 독학하기 굉장히 좋은 문제집이다. 설명이 자세하게 잘 돼있으니 맞은 문제라도 해설지를 한번은 훑어주자.

노베 6,7월 공부 좀 했다고 한달만에 절대 규칙 전부 지키면서 3권 다 못하니 2달로 넉넉히 잡았다.


수1 : 자이스토리

수2 : 자이스토리

확통: 자이스토리


Q: 9모 대비로는 뭐 없나요?

A: 없다. 9모가 그렇게 중요하다 생각하지도 않는다. 인터넷 뒤지면 삼차함수, 사차함수 비율관계나 적분공식과 같은 스킬들을 얻을수 있겠지만 잘 써먹기 힘들거다.


Q: 9월 끝나면 한달반만에 수능인데 너무 늦는거 아님?

A: 이걸 고3때 한다는게 원래 늦은거다. 늦깎이는 늦깎이의 방법을 취해야 하는거다. 공부는 왕도가 없다. 늦게 출발하면 늦는게 당연하다. 다만 빨리 달리면 된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방법이 제일 빨리 달리는거다.




10월 ~ 수능


:이제 EBS 교재, N제, 과거 기출, 실전 모의고사를 풀 때가 됐다.

한달 반 남짓의 기간동안, 수1, 수2, 확통의 수특, 수완을 위 규칙들을 지켜가며 푼다. 특히 6모, 9모와 연계된 문제들에 주의해서 어떤식으로 연계가 됐는지 확인해 본다.

EBS교재는 학교에서 한번 풀어봤을 것이므로 복습하는 느낌으로 한다

EBS교재를 다 풀면 N제 한두개 푼 다음, 최근 3년간 6모, 9모, 수능을 풀어본다. 실제 시간을 재가면서 모의고사 보듯이 풀어야한다. 다만 시간은 100분이 아닌 80분으로 한다. N제 추천은 한석원 갤러리에 있는 다른 사람이 쓴 추천글을 봐라.

그다음, 수능전까지 지금까지 풀어왔던 모든 문제집(마플부터 EBS, 수능기출까지)에서 3번째 풀어도 틀렸던 문제들만 중점적으로 복습해준다.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다른 N제를 풀어도 좋고, 실전모의고사 문제를 구해서 시간재고 풀어도 좋다. (하지만 그다지 시간이 여유롭지 않을거다)


Q: 왜 80분인가요?

A: 마킹시간, 과거풀었던 문제의 존재가능성 때문, 시험장의 압박이 없기 때문


Q: 근데 자이를 풀었는데 굳이 과거 기출을 푸나요?

A: 평가원 문제가 질이 좋음.


Q: 꽤 할게 많은데 시간배분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10/1부터 수능까지 대략 6주정도인데 굳이 나눠주자면,

1주차: EBS교재 복습

2,3 주차: N제 한권 풀고 복습

4 주차: 과거 3년차 수능, 6월모고, 9월모고 풀어보기

5 주차 ~ 수능 전까지: 예비주차, 지금까지 풀어왔던거 복습, 시간남으면 실전모의고사 풀어보기

이렇게 해라




위와 같이 한다면 반드시 2등급을 받을수 있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수능때 급똥이라도 마려운게 아니라면 높은 확률로 니가 6월모고에 받은 등급보다 적어도 한등급 이상은 올릴수 있다고 생각한다.

애당초 위의 공부량이 절대로 적지 않다. 읽어줘서 고맙고 수능 잘 봐라.


Q: 왜 2등급이 1등급을 받기위한 수학공부법이 없나요?

A: 나는 수학가형 시절 딸피다. 내 고등학교시절 뿌듯한 점이 있다면 고1 3월모고부터 고3 9월모고까지 수학은 단 한문제도 틀린적이 없다는 것이다.

내가 학교에서 제일 수학을 잘하는건 아니었지만, 운이 좋게도 이 기록은 내가 학창시절 나만 가지고 있었다.

솔직히 한번도 모의고사 1등급 받기가 존나 어렵다고 느낀 적이 없었다. 매번 100점이었으니까.

모의고사때마다 수학문제 풀면서도 별 생각 없었다. 고딩시절 뇌 쌩쌩할때는 보통 50분만에 다 풀고 30분동안 검산하고 15분동안 다시 검산하고 5분동안 답안지 마킹했으니까.

자랑이 길었는데 무슨 소리냐면, 수학 등급을 올린적이 없기에 어떻게 올리는 지도 잘 모른다는 뜻이다.

학창시절에 매번 2등급받다가 수능때 30번 하나 틀리고 96점으로 1등급 받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그냥 열심히 공부해서 그런거지 딱히 비결같은게 있는거 같지는 않다.

다만 그 친구는 볼때마다 느낀건데 자기공부시간의 60 ~ 70%는 수학에 쓴것으로 기억한다. 이정도는 해야하지 않을까?


Q: 그럼 위 방법이 통한다는 보장은 어디 있는거임?

A: 나는 저렇게 올린적이 없지만, 수년간 10명 되는 애들 과외하면서 노베애들은 저렇게 공부시켰고 잘 따라 준 애들은 다 성적 잘 올랐다.

다만 사람마다 맞는 공부법이 다르다 생각하여 100%보장은 못함. 어디까지나 내말대로 할지는 본인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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