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하 히비키.
그녀는 자타공인 엄청난 동물 애호가이다. 아이돌을 하는 이유마저 자신의 반려동물들을 먹이고 재우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라나.

쾌활하고, 귀엽고, 동물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소녀.

그 소녀는 지금,

단지 색욕만을 추구하는, 한 마리의 짐승에 지나지 않았다.

그 현장에서는 단지



부으으으으으으으-

"학♡, 학♡, 헉♡♡, 학♡♡, 학♡♡"

찌걱찌걱찌걱찌걱.

쯔븃쯔븃쯔븃쯔븃.

삐걱삐걱삐걱삐걱.

섹스토이의 진동 소리와 신음 소리, 두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삐걱대는 침대의 스프링 소리.

그리고 서로의 살이 맞부딪히는 소리만이 공간을 아득히 채웠다.

머릿속엔 성욕만이 잔재한,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한 움직임엔 별다른 말은 필요없었다.

굳이 '인간의 수준'에 머무르지 않고 마음껏 발산하면 될 뿐이었다.

"히익..!♡ 흐읏♡ 하아...♡♡"
"....! ...!! .......!"

신음소리라도 내는 소녀와 달리 남자 쪽 - 그녀의 프로듀서는 신음소리조차 내지 않고 그 행위에 집중하며, 그녀의 가슴, 음부, 자신의 취향에 따른 거의 모든 부위를 탐했다.

일부러 참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런지는 몰라도.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두 사람의, 아니-

한 마리의 암컷과 한 마리의 수컷.
둘의 움직임에 점차 속도가 붙었다.

"츄릅♡, 흡♡ 흐읍♡ 흐읍!!♡ 흡♡ 흐으으♡, 파핫!!"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더 이상 빨라질 수, 아니 더 이상 과열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달아오른 방 속의 분위기는 곧

뷰르릇! 뷰릇! 뷰르르르르릇!!!

"하아아아아아아앙!!♡♡♡♡♡♡"

장대한 사정과 함께 무르익으며 그 끝에 도달했다.

"후....씨발... 존나 야한 암컷년....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네"

남자가 뱉은 첫 마디였다.

파들파들, 몸을 떨며 자신의 성기에서 남자의 성기를 빼내며 자리에서 일어나는 히비키.

곧이어 자신의 성기를 스스로 벌려 그 골짜기 속에서 옅은 색의 고무를 마저 꺼내었다.


끄집어낸 고무 속에서 야릇한 냄새를 풍기는 진한 백탁액이 가득차 흘러나왔다.

"우갸아... 나를 이렇게 암컷으로 만든게 누군데 그러는거야!"

그녀가 처리를 마치곤 약간 성내듯이 답했다.

그 순간,

"우ㄱ-!?"

"씨발년아, 스케줄 끝나고는 난 니 프로듀서가 아니라 '주인님'이야. 알아쳐먹어?"

"우읍, 웁웁!!"

방금까지 격렬하게 몸을 섞었던 침대 매트리스에 얼굴이 묻혀, 약간 질식한 채로 고개를 끄덕이는 히비키.

원래라면 폭력적인 것은 질색인게 정상인의 판단 범주이다.

하지만 프로듀서와 몸을 섞을 땐 폭력적으로 당하는걸 선호해 자신을 그렇게 다뤄달라 일전에 부탁했던 히비키.

이렇게 거칠게 다뤄질 때조차도 그녀는 흥분해 방금까지 격렬하게 살을 부딪혔던 성기에선 애액이 흘러나왔다.

부우으으으으으으으-

성교는 잠시 멈췄으나 섹스토이는 착실히 그 임무를 계속 수행 중이다.

잠시 로터의 동작음만이 방 안에 울려퍼지고.

"하 씨발년, 그새 또 줄줄 싸고 있네, 그렇게 좋아? 네가 아이돌이니까 내가 이렇게 위험일일 땐 콘돔 써주는거야. 알아?"

"읍읍! 읍읍읍!!♡"

여전히 침대에 고개를 쳐박힌 채로, 아까보다 훨씬 세차게 고개를 끄덕인다.

"하! 씨발년 진짜... 넌 아이돌로서도, 한 마리의 암컷으로서도 영원히 내꺼야 이 썅년아."

공격적인 말투로 위협하듯이 말하는 남자. 어느새 자신의 성기에 콘돔을 다시 끼웠다.

직후, 그는 침대에 파묻힌 히비키의 고개를 거칠게 들어올렸다.

"푸하앗!!! 켈록, 켈록!! 하아, 하아....♡"

"이것 봐라? 누구 허락을 맡고 맘대로 숨을 돌려?"

소녀가 맑은 - 아마도 이렇게 뜨거운 분위기 속에선 정말 맑을 지도 의문이지만 - 공기를 채 들이키기도 전에,

푸욱.

"으윽♡♡♡ 주, 주인님...♡"

"그래 이 씨발년아. 내가 네 주인님이다. 머릿 속에서 잠시도 잊어버리지 말라고."

남자는 거칠게 히비키의 양팔을 잡아 뒤로 젖히고는, 뒤에서부터 그녀의 성기를 자신의 것으로 젖혀 열었다.

"설마, 타카네랑 그 쫄보 새끼가 좀 부드럽게 하는게 부러워지고 그랬어? 어??"

거칠게 질책하면서, 더 거칠게 그녀를 찌르는 남자.

"하,하녀....♡ 오히려 타카네는,♡ 이렇게 거친 맛을 못 느껴서♡ 불쌍하다고♡♡ 생각해요 주인님♡♡♡"

"흐, 그래야지. 이 씨발년."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다시 삽입한지 얼마나 됐다고 바로 격렬하게 살을 맞부딪히는 두 사람.

아니, 다시 한 쌍의 짐승으로 돌아간 둘.

그 순간,

활짝 열려있던 커튼 너머, 반대편 집에서 담배를 피는 중년 남성과 정확히 눈이 마주친 히비키.

"헤윽....!♡♡ 흐읏, 흐아아♡♡♡♡"

자신의 알몸과, '주인님'의 사랑을 받으며 살을 맞부딪히는 현장을 생판 남에게 생중계당하자, 이 암컷은 더욱 흥분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성기에 더 큰 압박을 주었다.

"윽, 씨발! 방금까지 존나 헐떡이던 년이 어디서 이런 힘이?"

갑작스런 조임에 당황한 남자는 맞은 편 건물에서 급히 담뱃불을 끄고 집안으로 들어가려는 중년 남성을 포착했다.

"허...이 씨발년 봐라? ㅋㅋ 역시 소질이 있다니까?"

남자는 수 차례를 히비키와 거칠게 성교하며, 진작에 길거리 노출 플레이도 해봤다.

하지만 아이돌이라는 직업의 특수성은, 상당히 늦게 퇴근하거나 불규칙한 퇴근 시간의 반복을 만들었고, 이는 곧 구경꾼 하나 없는 노출 플레이로 이어졌다.

"그냥 노출하는거랑 직접 보여지는거랑은 또 느낌이 다르긴 하지? 안그래, 남들에게 보이면 흥분하는 마조히스트년아?"

"하앙♡, 항♡, 하♡ 하아♡♡, 하앙♡ 하앙♡♡ 하아♡ 하아♡♡♡♡"

이미 인간의 언어로 대답할 수준의 상태에서 한참 벗어난 암컷 한마리가 격렬하고 야릇한 신음소리로 대답했다.

"ㅋㅋ 씨발년 벌써 정신 놨네"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부우으으으으으으으으으--

붙잡고 있던 히비키의 양팔을 놓고, 체위를 유지한 채 그대로 일어섰다.

절정 중이라 제정신을 놓은 듯한 히비키는 남자를 따라 같이 일어섰다.
그대로 차가운 유리창에 밀어붙여 그녀의 나체를, 그리고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행위를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남자는 거세게 옆의 유리문을 열어제꼈다.

"어이, 아저씨! 어디가!! 마저 보고 가지?! ㅋㅋ"

예상치 못한 반응이라는 듯 맞은 편 중년의 남자가 멈춰서, 다시 돌아섰다.

"이 씨발년 이렇게 보면 아마 다신 못 볼 걸? 볼 수 있을 때 봐두라고!!"

아무리 거칠게 그녀를 범하고 있는 그이지만, 일단은 한 명의 프로듀서이다.

타카네와 그 프로듀서가 보내는 로맨틱한 밤이 아니고서야 - 그것도 물론 남들에게 보이면 꽤 치명적이겠지만 - 이런 거칠고 폭력적인 행위를 프로듀서 자신이나, 히비키의 숙소에서 진행하는, 그런 기초도 정립되지 않은 초보자의 실수를 하지 않는다.

그저 모텔방을 잡아 이 암컷 한 마리를 다루던 중,
우연찮게 커튼을 치지 않아 생긴 해프닝.

게다가 이 년도 이 상황에 더욱 흥분하는 노출증 마조히스트다.

자신이 방송에 출연하는게 아니니, 지인이나 방송 관계자가 아니고서야 자신을 알 리도 없고.

자신의 확고한 취향에 따라 진작에 히비키의 정돈된 머리를 흐뜨려 검은 장발로 만들어놓았다.

악질 스토커가 아닌 이상, 아니, 어쩌면 악질 스토커라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허허... 젊다, 젊어! 그래, 그럼 사양않고 맘껏 구경하다 가겠네!"

맞은 편 아저씨의 대답을 들은 걸까, 질 속 압박이 한층 강해졌다.

'아니 시발 여기서 더 조인다고? 진짜 마조히스트 년 씨발 ㅋㅋ..'

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찌걱

"헉♡, 학♡, 흐윽♡♡, 흑♡ 하♡ 하아♡ 하앙♡ 하앙♡ 하아아앙♡♡♡♡"

"으 씨발, 이 정도로 조일 수 있는지는 처음 알았다 이 썅년아. 그대로 간다!"

뷰릇, 뷰르릇! 뷰르르릇!!

"흐읏?!♡ 흐으♡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앙♡♡♡♡♡♡"

남자의 사정에 맞춰 히비키가 격렬하게 조수를 뿜으며 절정했다.


성대한 절정쇼를 구경하던 맞은 편 중년 남성은,

"허허허.. 혹시 뭐, 컨셉 AV라도 찍고 있소? 참 좋은 구경했수다!"

할 말을 마치고는 그대로 뒤돌아갔다.

'엄청 좋은 딸감을 제공해줬다.'

'아니지, 서긴 하나? ㅋㅋ'

저 아저씨에게 구경시켜준다고 문을 활짝 열어놨더니, 후끈했던 방이 조금 쌀쌀해졌다.

급하게 문을 닫는 남자.

"후...씨발년 존나 쪼이네"

움직임은 멈췄지만 아직 삽입한 성기는 빼지 않은채, 한 손으로 히비키를 살짝 당겨 접촉한 유리문에서 떼내었다.

바로 커튼을 치고는 다시 유리에 히비키를 밀어붙이는 남자.

'이 씨발년도 몸매 하나는 진짜 끝내준단 말이지...'

그는, 유리문에 붙은 채 넋을 놔버린 한 마리 암컷의 몸을 탐미하기 시작했다.

갈색, 탐스렇게 태닝된 피부
쫀득하고 탱글탱글한 엉덩이
일자로 길게 파여올라가는 척추 라인
부드럽고 풍만하고, 깨끗한 핑크빛 유두를 가진 가슴

그 하나하나를 자신의 손으로 어루만지고, 이 나이 또래 여자애들에게서 날법한 향기를 맡고, 핥았다.

그리고, 자신의 두 손을 가슴으로 가져가 주무르고, 유두를 꾹 누르며 갖고 놀다가.

"흐읍!!"

멈춰있던 자신의 하반신에 순간적으로 힘을 줘, 털어내듯이 가볍게, 그리고 천천히 3번 가량 찔러올렸다.

마침내 자신의 성기를 빼내는 남자.

또다시 그녀의 성기에 콘돔이 끼여, 그 속에선 자신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진짜, 절경이다, 절경! ㅋㅋㅋ"

찰칵.

자신의 휴대전화로 이 절경을 담아놓고는, 그녀에게 다가가 끼어있던 콘돔을 빼낸다.

"하악...♡ 하악....♡ 하악....♡ 하악...♡"

별다른 반응 없이, 여전히 유리문에 붙어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히비키.

"후, 씨발... 너무 몰아서 했나 잠깐만 쉬었다 할까?"

미니 냉장고에서 물 한 병을 꺼내 마시는 남자.

"아, 너보고 쉬란 말은 아니야 이 썅년아."

언제 떼졌는지 모르겠지만, 히비키의 양쪽 유두에 다시 핑크빛 로터를 붙이고 켰다.

부우으으으으으으- 작게 진동 소리가 나고 뒤이어.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씨발 ㅋㅋ, 이젠 로터론 별 반응도 없냐?"

남자는 축 늘어진 히비키를 들어 그대로 침대로 내던졌다.

삐걱삐걱삐걱-

순간적인 충격에 침대 스프링이 반동을 일으키며 소리냈다.

그는 또 바닥에 내팽겨쳐져 있던 꽤 큰 핑크빛 딜도 - 타카네의 방문 앞에서 꽂아줬던 그것 - 를 다시 거칠게 히비키의 성기에 집어넣고 작동시켰다.

부우으으으으으으으으으-

"흐으윽!? 흐으♡ 흐으...♡ 흐으으으....♡♡"

"오, 이건 또 반응하네? 이제 로터는 기본 옵션으로 그냥 아이돌 일할때도 붙여놓을래?

"흐으♡ 흐으...♡ 흐으으으....♡♡"

이건 대답이라고 보긴 좀 그렇고, 그도 말만 이렇게 하지 아직 그 단계까진 아니라고 내심 생각했다.

"어디보자..."

자신의 가방을, 정확히는 프로듀서 업무용 서류가방이 아닌, 꽤나 거대한 수트케이스 캐리어를 여는 남자.

그 안엔 각양각색의 모양을 뽐내는 딜도 몇 개와 콘돔, 피임약, 구속기구와 박스 한 상자가 놓여있었다.

"흐음... 이렇게 해도 꼴릴거 같은데?"

남자는 박스를 열었다.

박스 속에 있던 것은 다름아닌 MP3 플레이어와 헤드셋, 그리고 캠코더 카메라 세트.

"이 씨발년이 노출증에 마조는 확실한거 같은데... 굳이 고문까진 내 취향이 아니고..."

혼잣말을 이어나가며 기구를 늘어놓는 남자.

"오케이! 이걸 써보는건 처음이지만 해보자."

냉장고에서 꺼낸 물을 마저 벌컥벌컥 다 마셔버리고는, 구속기구와 헤드셋, MP3 플레이어와 캠코더를 집어 든 남자.

그는 그대로 헤드셋을 히비키에게 씌우고는, MP3 플레이어에 연결해 재생시켰다.

그 내용은 다름아닌 타카네의 방문 앞에서 녹음해온 소리의 편집본.

타카네의 방문 앞에서 녹음한 후, 돌아오는 길에 급하게 편집해 쓸데없는 - 연인끼리의 사랑스러운 대화 - 부분을 잘라낸 각종 교성과 몸을 맞대는 소리의 집합체.

이걸 반복재생으로 틀어놓고는.

"ㅋㅋ, 씨발년아. 너랑 친해죽는다는 친구년 떡치는 소리다. 흥분되냐?"
히비키에게 헤드셋을 끼워 틀어주자마자,

"흐읏♡ 흐으읏♡♡♡ 흐으으으읏♡♡"

격렬하게 허리를 튕구는 히비키.

"ㅋㅋ 씨발년, 그 와중에 친구 목소리는 알아듣나보네? 아직 세팅 덜 했으니까 가만히 있어봐 썅년아."

그는 그녀에게 마저 안대를 씌우고, 재갈을 물렸다.

이후 대자로 뻗은 그녀의 양 팔다리를 각 침대 머리맡과 침대다리에 구속기구로 연결하고는.

"보자보자... 이 쯤이면 잘 보이나?"

침대의 끝 부분에 캠코더 카메라를 고정시키는 남자.

"쓸만한 게 나오겠네 ㅋㅋ... 이번엔 누구한테 슬쩍 껀덕지를 줘볼까?"

그대로 녹화를 시작한다.

"녹화한 건 다른 프로듀서 놈들한테도 좀 주고, 음성 따서 또 틀어줘야지. 저 씨발년 엄청 좋아하겠네"

"우읍♡, 으읍?!♡ 읍♡읍♡♡ 으으읍♡♡♡♡"

신음소리에 아랑곳않고 방바닥에 앉아 새 콘돔을 꺼내 정리하는 남자.

땀, 애액, 정액, 방금까지 썼던 콘돔이 뒤섞여 난장판이 된 바닥에 앉은 남자는, 서랍 속에 미리 넣어놨던 담배와 라이터를 꺼내려다

"아 씨발, 환기하기는 좀 춥네 "

환기하기 곤란한 바깥 날씨를 깨닫고는 유리문을 바라봤다.

"달 존나 밝은 거 봐라! ㅋㅋㅋ. 맛있게 드세요 후배님~! ㅋㅋㅋㅋ"

커튼 사이로 밝게 비춰오는 달빛을 바라보며 남자가 말했다.

속을 알 수 없는 사장 노인네는 오늘 스케줄이 끝난 이후 사무실 전체에 3일 휴가를 내렸다.

남자는 아직 이 격렬한 밤을 끝낼 생각이 없었다.
그리곤 잠시 생각에 잠겼다.

'아, 그래도 코토리 씨랑 미사키는 출근할거 같기도 하고?'

'그러고보니... 코토리 씨랑 미사키도 존나 맛있어 보이는데... 무슨 껀덕지 없나...'

이런 생각을 하며, 진작에 다 마신 페트병을 입에 가져다 대고 톡톡 두드렸다.

아직 남은 밤은 길다.

그 무슨 짓을 해도 좋을만큼, 아주 길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