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본인 스스로가 국어 병신임을 인정하고 현실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2) 국어 문제 푸는 순서
- 다른거 다 풀고 -> 문학 -> 비문학
설명: 일단 비문학은 읽어도 이게 도통 뭔소린가 싶을때가 많다. 특히 수능 당일 아침부터 민감한 상태라 머리에 더 안들어옴.
이럴 때는 최대한 잘 읽히는 나머지 파트를 다 풀고 비문학을 풀면 좋다.

문학은 그래도 책읽듯이 풀기가 가능하니, 틀린거 찾는건 단정적인 표현 위주로 찾자. (최근 무슨 잊었니 안잊었니같이 문학도 억지로 좆같이 내지 않는이상 비문학보단 쉬운편임)

- 비문학 풀이법
-> 일단 3점짜리는 그냥 뒤도 돌아보지 말고 한 번호로 다 찍어라. 병신 5등급은 오히려 푼다고 덤볐다가 시간만 날리고 틀린다.
문학까지 풀고 왔을테니 일단 최선을 다해서 비문학도 푼다. (당연히 3점 문제는 빼고)
발췌독 가능한 것들이나 어휘같은건 시간 투자하면 맞을 수 있으니 최대한 투자해서 건질거 건지자.
그리고 너가 문과면 슥 훑어보고 뭔소린지 도저히 모르겠는 과학 기술 지문도 그냥 한 번호로 밀어라.
(단, 과학 기술 지문이라도 요즘 친근한 주제인 AI같은거 나오면 풀어라. 그런건 은근 잘 읽힌다.)

난 이렇게 해서 내 실력껏 맞을 수 있는 문제 거의 다 챙기고 3점문제 2개정도 행운터져서 높은2 받음
국어 공부 했냐고? 아니? 하나도 안함
불안한 마음에 정진짜였나 그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문학 리스트도 뽑아보고 했는데
결국 탐구과목처럼 확실히 챙겨갈 수 있는거 하다보니 수능날 가까워져서 저것도 못읽었음
그리고 문학 친숙하게 해놓으면 좋지만 어차피 수능에서는 또 새로운 관점으로 질문하니까 지금 시기 문학 쳐읽기엔 시간이 부족하다.


참고로 나처럼 만년 5등급인 새끼들만 다른 과목 시간 투자해야되니 이 방법 쓰고
주사위 등급처럼 잘 풀릴땐 1~2도 뜨다가 컨디션 구릴때만 4~5 뜨는애들은 그냥 너네 공부법대로 해라.


근데 내 방법대로 하면 일단 수능 첫시간부터 멘탈 갈려나갈 위험은 확실히 줄어들음.


모두 수능 대박나라
나도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그래도 텔레그노시스 순위권 대학 중 하나에서 대학생활 잘하고 곧 3학년 올라간다.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