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본명을 약간 변형한 가명임

중딩
김대헌, 한상륜: 초딩땐 친했었는데, 중딩되고 나서 나를 따돌림...
딱히 얘네한테 원한 살만한 일 안 했었는데 어느순간 날 욕하고 있더라
뒤에 애는 내 걸음걸이 우스꽝스럽게 흉내내면서 조롱하고 그랬음
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중딩때까진 되게 잘생겼었는데 잘 살고 있을듯
씁쓸...

오원재: 정말 나쁜놈같음. 중1때 영어시간에 얘가 모르는거 물어봐서 친절히 답해준게 첫 만남이었고 그 이후로 몇달간 가끔씩 지나가다 얼굴만 본 사이였는데 이새끼도 날 대놓고 조롱했었음...
이새낀 그래도 지금 인스타 보니까 개좆같이 생겼더라
ㄹㅇ 굿

이선우: 얜 나랑 접점은 없는데 진짜 나쁜애였음
동아리 시간에 자기랑 눈마주쳤다가 눈을 깔지 않은(?) 애를 피가 철철 날 때까지 두들겨 패가지고 강제전학갔음
얘 나이 중1 시절 일...
 
박혜성: ㄹㅇ 얘도 양아치임. 다른중 다니는 여친이랑 아다뗀거 동네방네 자랑하고 다니고 담배도 뻑뻑 피고다니는 애였음
청소시간에 나만 바라보면서 내가 잠깐 쉬고있을때마다 선생님 이새끼 농땡이펴요!!! 라고 일러바치던거나 내 뱃살 가리키면서 -이게 사람새끼냐고오오오 이러던 애임...웃긴건 이새끼도 고도비만임
최근에 인스타 염탐하니까 이레즈미 박고 세상아 좆까라 이러고있더라
ㄹㅇ 굿

김동성: 얘도 초딩땐 친분이 있었는데 중딩되고 멀어짐. 내 슬리퍼를 함부로 빼았거나 대놓고 나를 꼽주고는 했음
인스타 보니까 얼굴 완전 살찌고 망가졌던데 본인 닮은 여자애 끼고 놀고다니더라

윤태규: 뭔가 껄렁...껄렁...
딱히 날 괴롭히거나 하진 않았는데 담배도 피고 한 마디를 할때마다 욕이 나오고 좀 그랬던 아이
눈이 좀 특이했는데 아마 사시 환자가 아니었을까

강준호: 얘도 나를 괴롭혔었음...옆자리 앉을 때 나를 때리는 둥 유일하게 물리적으로 괴롭혔던 애임
선생님한테 말해서 2주만에 벗어나긴 했는데 나를 자주 갈궜음...
아버지가 삼성전자 임원이라 집도 잘살고 필리핀 유학가있더라
씁쓸

박선엽: 얘도 약간 이선우 과...욕을 달고다니고 폭력적인 애였음
고딩때 길거리에서 단체로 길빵을 피는 모습을 본게 마지막 목격인데
지금 뭐하고있을지 딱히 궁금하진 않음

그외엔 다 괜찮은 사람들만 만난듯...여기 쓴 애들 빼고 나를 싫어했던 애들은 내가 먼저 잘못해서 그런게 대부분이고 나 챙겨준 애들도 소수지만 있었음
그 애들한텐 정말 너무 고마움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