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을 놀았다 고등학교 졸업까지
흔히들 말하는 동네 양아치 같은 애들이랑 놀러다니면서
형들이랑도 어울리고 학교도 안나가고 폭주도 뛰고 싸움도 하고
남들 볼 때 온갖 눈살 찌푸려지는 건 다 하고 살았다
그러다 문득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싶어서
선배들한테 나가겠다 하고 입원 전까지 쳐맞고 나왔다
부모님께 무릎꿇고 제대로 살테니 1년만 도와달라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1년 동안 공부 시작해서
지거국 입학해서 다니고 있는데 왜인지 모르게
수능 한 번 더 보고싶어서 부모님껜 말씀 못 드리고
상하차 뛰어서 돈 모아서 혼자 공부하고 있다..
ㅁㅌㅊ냐?
세줄 요약
1. 앰생 인생 스무살까지 보냄
2. 정신차리고 공부해서 지거국감
3. 아쉬워서 노가다 뛰며 재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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