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구보면서 자꾸 이기고 분위기도 좋고 해서 나도 기쁘다 이럴때가 얼마만인가 싶음 ㅇㅇ 근데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보자.


뭐 언제 꼬라박힐지 계속갈지 아무도 모르겠지만 계속 갔다고 쳐도

우리가 현 시점에서 로마이어 한용덕 정민철 데이비슨 구대성 이영우 장종훈 송지만 있었던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꺼같냐? 


죽었다 깨어나도 난 그건 아니라고 생각함 

약을 먹어도 그때처럼 빠따 못침 지금 이맴버로는 ㅇㅇ


난 김경문 역량인거같다.

범네에서도 접에서도 무관이었으니 솔직하게 기대 안했음

근데 우리 작년에 그렇게 분위기 안좋을때도, 아니 당장 올해초에 진짜 절망적인 그때도 표정 한번 일그러지는거 봤음?


걍 모든 책임 내가 질테니 니네 그냥 내가 하라는대로 해, 나가서 놀아 한번 해봐


이 분위기 자체가 생긴거같음


그래 우리 선발진 좋지 불펜도 나쁘지않지 근데 김서현이 이렇게까지 던져줄꺼라고 생각한 칰붕이 있냐? 

당장 작년에 마무리였던 주현상도 없음 ㅋㅋ


연패를하든 수비가 개지랄을 하든 표정변화 한번 없고 심각한거 없고, 존나 온화함 난 그게 존나 존경스럽다.


선수보다 감독이 더더욱 그렇게 포커페이스 유지해야되는 자리라고 생각함.


요즘 바둑기사들 봐라, 중계보면 쫌만 지가 수 잘못두고 패착두면 머리긁고 한숨쉬고 개지랄남 상대를 속이고 상대가 궁금하게 만들어야되는게 포커페이슨데, 그걸 드러내면 지고 들어가는거지 뭐


직장생활 하면서 많고 많은 사람들을 봤지만 존경심이 드는 윗 사람들은 그런사람 뿐이었음 따르고 싶잖아?


난 김경문 감독님은 야구 감독이 아니라 다른 직업을 택했어도 무조건 성공했을꺼라 생각함 어떤 조직의 총수를 하든 참모를 하든 그 말한마디, 행동 하나로 밑에 있는 사람 휘어 잡았을꺼같다.


당장 오늘 경기전만 봐도 그럼 그냥 아래 기사 일부 박아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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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해주면 알아봐주고, 기회라도 주는 사람이 밑에있는 사람입장에선 얼마나 든든한데, 내 노력이 어쨌든 한번은 증명할 수 있는 기횔 받는다는건데 저번경기 허인서도 그렇게 보여줬고 오늘 이원석도 보여줬음 이런게 팀 분위기를 만드는거라고 생각함 ㅇㅇ


데이터 수치상으로 짝대기 그었으면 이원석 대가리 총맞지않고 누가 선발쓰냐, 현실 세계에선 그냥 그게 다가 아니라는거 ㅋㅋ 


난 우리팀 정말 달라졌다고 생각함 

위닝 맨탈리티, 해보자 하는 분위기 그래서 폰세한테 더더욱 고맙다 ㅇㅇ.. 쓰다보니 길어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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