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현: "공부하기 싫어서 5학년 때 시작. 근데 시험 성적 미달이면 시합 못 나가서 결국 공부함. 공부 잘 해야 야구 센스도 좋다."


김승일: "동네에서 친구들이랑 하다가 친구들 부러워서 4학년 때 시작." 해운대리틀 출신 (키움 이주형 배출)


정우주: "동네야구하다가 공부도 못 하고 꿈도 없어서 5학년 때 시작." 남양주 리틀 출신 (키움 김윤하 배출)


문동주: "소질은 없었는데 야구가 너무 좋아서. 광주 금호지구가 동네야구 퀄리티도 남달랐고 그냥 야구 잘 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서 현 프로도 일일히 말하기 힘들 정도로 많다."


와이스: "친구들이 다 야구해서 친구들이랑 놀려고. 어릴 때 시카고에서 자라서 시카고 컵스 짭 같은 팀에서 뛰었다."


황영묵: "아빠가 사회인야구해서(지금도 하심) 어릴 때 주말마다 맨날 아빠 야구장 따라가서 야구했는데 재미 붙임. 베이징 올림픽 보고 본격적으로 야구 시작."


노시환: "울산 체육영재 출신. 어깨가 워낙 강해서 장래희망 테스트 때 1순위 배구, 2순위 창던지기, 3순위 야구 지망했는데 아버지가 배구랑 창던지기는 메리트가 없다고 야구 시킴."


이도윤: "모르는 아저씨가 어디 가자 해서 갔더니 며칠 만에 유니폼 줌. 그 아저씨가 초등학교 감독님이었음."


문현빈: "아버지가 사회인야구하셔서 그 영향으로."


채은성: "축구가 너무 좋아서 축구선수하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축구 말고 야구하라고 함. 야구가 뭔지 모르니까 한 번 체험해봤는데 야구가 너무 재밌어서 하게 됨."


심우준: "축구랑 야구 2개 동네에서 하다가 야구가 재밌어서. 주변에 야구하는 친구도 많았음."


박상원: "수영하기 싫어서. 교육청배 대회 메달 같은 것도 많이 땄는데 수영이 너무 공부도 병행해야 되고 빡센데 야구는 맛있는 거 먹으면서 학교도 일찍 끝나고 좋았음."


임종찬: "8살 때 잠실야구장 갔다가 멋있어서 시작함. 야구장 분위기가 멋있었다. 제주도 살던 시절인데 가족여행에서 잠실야구장 감."


김종수: "2학년 2002년 월드컵 때문에 축구하고 싶어서 축구시켜달라고 졸랐다가 아빠가 야구하는 형 따라서 야구 며칠 해보고 정해보라고 해서 야구를 해봤는데 야구한 지 하루이틀만에 야구하기로 함."


이원석: "공부에 재능이 없어서. 아버지가 당직 갔다와서 자고 일어날 때까지 뭐할지 정하라고 했는데 그때 09 WBC 때 준결승 베네수엘라전 김태균이 너무 멋있어서 야구하기로 함."


엄상백: "초등학교 야구부가 10명인가 됐는데 4학년 말쯤 유니폼이 멋있어보여서 하게 됨. 고등학교 때 내가 야구를 잘 하는 것 같다고 생각. 중학교 입학할 때는 153cm였는데 1년에 10cm씩 컸다."


허인서: "덩치가 좋다고 초등학교 감독님이 데려가서 야구 시켰다. 원래 토요일만 나가서 시합하길래 시합만 하는 줄 알았는데 운동을 엄청 시켰다. 그래도 재밌어서 함. 순천북초에서 채은성의 위상이 엄청나다."


한승혁: "아버지가 배구 레전드(한장석)여서 배구를 하려다 키가 잘 안 커서 동네야구하다 야구 입문했다."



텍스트 출처 - 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