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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나이글스 류현지 선수 만나보겠습니다.

오늘 시즌 8승 축하드립니다.

오늘 생리 소감과 함께 전체적인 투구 내용 돌아보면 어떻습니까?


(이쯤되니 인터뷰어 딕션 문제인듯...)



일단 초반 카운트에 스트라이크를 잡을 수 있는 변화가 오늘 좀 잘 들어가면서

초반에 스트라이크를 먼저 잡았던 게 좀 주의였던 것 같고

또 전반적으로 1회부터 저희가 점수를 나면서 좀 마운드에서 편하게 던졌었던 것 같아요.






첫 이닝에는 위기가 있었습니다.

중계석에서 풀카운트에는 류현진 선수가 체인지업으로 승부를 본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그 순간 어떻게 승부를 보려고 했는지 듣고 싶습니다.



파워럽난도 있었었고 좀 그래도 중요한 순간이었는데

그 전에는 안 보여줬던 구종을 처음 던져서 3진으로 잡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투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안정감을 되찾으면서 6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안정감을 되찾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일단 선수타자와의 싸움에서 좀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고요.

또 아까 말했다시피 빠른 카운트에 스트라이크를 잡았던 게 투구할 수 있는 부정이 많아지면서

좀 상대 타자들하고 편안하게 했었던 것 같아요.






지난 등판 때도 그렇고 유연진 선수에게 득점 지원이 두 자릿수로 확실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타선의 도움이 든든하게 느껴질 것 같은데 어떻게 느끼셨나요?



1회부터 점수가 나가지고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던졌었던 것 같고

또 이후에 추가점도 빠른 이닝이 나와가지고

조금 더 마운드해서 편안하게 타자들하고 빨리 승부할 수 있도록 하려고 했었는데

그게 또 주의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가을 야구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O에서 신인 때 경험했던 가을 야구

그리고 이제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을 이끌면서 가는 가을 야구

어떻게 느낌이 다른가요?



아직까지는 모르겠어요. 아직까지는 모르겠고

일단 아직 시즌이 좀 남아있고 또 순위 싸움도 하고있고 하기 때문에

아직은 시즌에 집중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뭔가 확정을 지어지면 그때부터 그 이후에 생각을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화의 투수진이 최강 투수진으로 이번 시즌 큰 역할을 하고 있잖아요.

그럼 투수조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남은 경기, 각오 마지막으로 들어보겠습니다.



항상 저희 선발 투수들이 지금

라이스 선수, 폰세 선수, 동주도 그렇고 너무 잘해주고 있어가지고

형으로서 너무 뿌듯하고 너무 좋은 것 같고

이 분위기를 정규 시즌 끝까지 좋은 분위기로 가서

빨리 순위 싸움을 더 시열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승니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류현지 선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