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오재원 - 외야 최대어, 당장 내년부터 1군에서 대주자/대수비 가능한 선수, 타격 재능도 좋아서 잘 큰다면 리드오프 중견수 롤을 맡아줄 수 있는 선수, 불만 있는 사람도 있어보이는데 나는 1라 아니면 못 뽑는다고 봤어가지고 만족하는 픽



2라운드 강건우 - 북일볼의 좌완픽, 올해 초 고교열전에서 대회 MVP를 수상한 선수, 당장 즉전감은 아니지만 잘 키운다면 1군에서 쏠쏠하게 쓸 수 있는 선수



3라운드 손광민 - 첨 들어봄, 개명 같은거 하는거 아니면 답 없을듯



4라운드 최유빈 - 대졸 내야수, 안정적인 수비와 결대로 밀어치는 타격이 가능한 선수, 올해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 대학 우수타자상을 수상한 바 있음



5라운드 권현규 - 최유빈이 대졸 즉전감 유격수라면, 권현규는 고졸 즉전감 유격수, 수비는 고교야수 중에서도 탑급



6라운드 하동준 - 좌완 실링픽, 189cm의 장신인데 몸이 말랐음에도 147을 던지는 투수, 손혁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유형



7라운드 여현승 - 당초 올해 부상이 아니었다면 상위라운드 지명도 가능했을 우완 투수, 올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7라운드에 이정도의 선수를 뽑을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행운인 픽



8라운드 김준수 - 올해 주말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적 있는 우투우타 내야수, 공수주를 밸런스 있게 갖췄고, 팀에 부족한 우타 센터라인을 보강해 줄 수 있는 선수



9라운드 이재환 - 올해 물금고의 황사기 4강을 이끈 선수, 대회 도루상을 수상했고 빠른 발, 강한 어깨를 갖춘 코너 좌타 외야수, 올해 타격에서도 크게 발전한 모습을 보여줌



10라운드 박주진 - 2학년때 팀 4번타자로 홈런 6개를 기록할 정도로 파워포텐 하나만은 확실한 우타 외야수, 올해 초만해도 중위 라운드 지명이 가능해보였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는지 순위가 크게 밀렸음, 그럼에도 10라운드에 충분히 뽑아볼만한 실링픽(어느 KT 팬이 얘는 제2의 안현민이 될거다라고 강하게 어필했음)



11라운드 황희성 - 신장이 큰편은 아니지만 구속이 좋은 우완 정통파 투수, 올해 스탯이 좋은편은 아니지만, 이미 작년에 140중반을 넘겼으며 프로에 와서 체계적으로 성장한다면 150가까이 던질만한 실링이 있는 선수







총평)

이 새끼들 야수에 진심이구나 싶었던 드래프트, 1라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외야수 3명, 내야수 3명, 투수 4명을 지명하며 야수쪽 세대교체를 확실하게 선언함. 특히 외야수는 각 유형별로 1명씩 확실한 선수를 뽑았고, 내야수는 센터라인 수비력에 초점을 두고 당장 2군에서 구를 수 있는 선수들로 뽑았으며, 투수는 확실한 실링을 가진 선수들로 진짜 전형적인 손혁식 드래프트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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