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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 주자를 둘이나 내보낸 셋포지션의 폰세가 인터벌을 길게 가져가며 투구 템포가 늦어짐.


발단 - 구자욱의 어필. 왜 이렇게 늦게 던지냐며 항의.


전개 - 다시 한번 인터벌을 길게 가져가자, 이번엔 타임을 걸고 항의하는 구자욱.


위기 -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인터벌이 길어져 피치클락 8초가 남자 구자욱은 두번째 타임을 걸고 주심에게 항의.

         주심은 내가 피치클락 시간 보고 있고, 폰세에게 빨리 던지라고 주의를 줄테니 구자욱에게 타석에 들어오라고 주의.

         폰세는 벌써 두번째 타임이라고 주심에게 어필. 박진만도 나와서 빨리 던져야 되는거 아니냐고 항의후 들어감.


절정 - 심판의 주의를 받은 폰세는 이번에는 조금 더 빨리 투구동작에 들어감. 피치클락 12초가 남았음에도 구자욱은 한번 더 심판에게 어필.

         경기가 늘어지고 폰세의 투구에 영향이 갈만한 상황이 되자 김경문도 나와서 항의.

         결국 이런저런 소란 후 투구를 이어가고 구자욱의 희생플라이로 상황 종료.




정리하자면 이 정도임.


근데 사실 시간 내로 던지기만 하면 룰에 위배 되지 않음.


투수가 고의로 시간 질질 끌면 심판이 주의나 경고를 줄 수 있다는 규정이 있긴한데


농구의 샷클락처럼 정해진 규칙내에서 전략적으로 이용하는걸 막을 수는 없음.





아마 맛자욱이 지가 주장이고 가을 들어서 죽쑤고 있으니까 분위기 전환겸 뭐라도 해보려고 지랄떤거 같은데


채수빈한테 그렇게 지랄했으면 맛자욱이란 별명이 안 생겼을 수도 있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