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좀 긴장했네요.

먼저 스카우터 및 프런트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한화 이글스 일원으로 뛸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코치님들 모든 지원과 도움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우리 모든 팀 동료들 야구장 안팎으로 가족처럼 대해줘서 팀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특별히 최재훈 선수에게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올 시즌 내내 항상 호흡을 맞춰 줘서 감사합니다. 올해 멍이 나고 혹이 날 정도로 희생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모습, 절대 잊지 않을 것이며 항상 제 마음 속에 '우리 형'으로 기억하겠습니다.

KBO 모든 팬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특히 우리 한화 이글스 팬들은 진심으로 최고의 팬입니다. 항상 큰 소리로 응원해주시고 열정적인 성원 감사드립니다.

저의 진짜 MVP는 우리 아내 엠마입니다. 올해 너무 수고했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복덩이, 첫 아이 출산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주어서 정말 즐겁고 행복합니다. 나의 넘버원 팬, 열성적인 지지자, 가끔 쓴 소리도 많이 하지만 아내는 저희 가장 가까운 벗입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영광을 돌립니다.

Q. MVP라는 엔딩까지 상상해봤는가?
사실 한국시리즈 우승이 목표였는데 LG의 박해민 선수가 저희 팀의 우승을 저지한 것 같습니다.

Q. 한국 생활을 돌아보면 어땠는지?
이번 시즌 내내 한국 생활, 야구 모두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한 손으로 안았을 때 저희 딸도 건강하고 매우 만족스러운 순간이였습니다.

Q. 팬들의 응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어떤 단어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최고의 팬들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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