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하던게 화끈한 화력으로 벌레갈아 마시는겜이었다면 지금은 걍 소떼피하기 투우사 시뮬레이터가 돼어버림.

패치하고 나서 밸런싱 명목으로 팔다리를 다 잘라버리니까 겜이 피곤해지다 못해 불쾌해졌다. 밸런싱 방향이 기존에 하던걸 어렵게가 아니라 기존에 하던걸 불가능하게 바꿔버리니까 기존에 느끼던 벌레갈아마시는 재미가 확 줄어들고 도망이나 다니다 스테떨어지면 슬로우 범벅상태로 강간당할뿐임.

뭐 너프를 해서 다른 무기들 연구가 진행되는건 좋은데 갤꼬라지 보면 몇년전에 식량난대비한 미래음식이라면서 귀뚜라미, 애벌레, 풍뎅이로 만든 음식물쓰레기를 보는듯한느낌임. 사람이 쳐먹을 수있는걸로 연구를해야지 저딴거를 쳐먹는다고 사람이 행복할까. 마찬가지로 팔다리 다짤린 레일건 대신 연구하겠다고 무반동포 스피어 이런거 쓰면서 "음 나름 괜찮은거 같기도?" 이러는거 보면 티비에 나와서 벌레볶음 쳐먹고 풍미넘친다고 하는거 보는거같다.

기존의 게임이 파인애플을 잘라서 먹는거라고 하면 이번 패치는 잘쓰던 과도 뺏어가고 다이소 커터칼 쥐어준 느낌임. 잘라서 먹으려면 먹을수야 있겠지만 과정이 너무 불쾌하고 번거로워서 이럴거면 굳이 이걸 쳐먹어야하나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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