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를 통해 자기가 강해지길 바람
게임이란 게 우와 난 짱쎄다 탕탕빵빵 죽어라 외계괴물아 이러는 아주 유치찬란한 놀이인데
그런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있었다면 레일건 너프가 아닌 그 누구도 안 건드리는
탄도 방패, 지뢰, 딜리전스, 무반동포 이런 것들 버프부터 먼저 했어야 함
그렇게 선물 보따리 한 상자 가득 주기만 해도
유저들은 버프된 거 얼마나 좋아졌나 이걸 쓰면 얼마나 내가 '메타'에서 벗어나고도 강해지는 간지가이인가 하고 한참 꺄르르 잘 놀고
레일건 너프 등 메타 고착화를 추진할 방어 기재를 마련할 시간도 벌 수 있었을 텐데
엄근진하게 균형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애들 장난감을 뺏어가더니
철학이니 뭐니로 유저들을 가르치려고 훈계 비슷한 거 까지 하는 악수를 둠
요즘 게임 개발자들은 자기가 무슨 예술가고 자기가 무슨 고상한 작품이라도 만드는 줄 아는데
자기들은 철없는 애새끼들과 애어른들 가지고 노는 장난감 제조 회사라는 걸 자각했으면 좋겠음
물론 난 걍 난이도 낮춰서 빵빵 탕탕 죽어라 외계괴물아 하고 재밌게 놀긴 할 거임 ㅎㅎ;
철학이니 뭐니는 관용표현이라 양놈들 신경도 안씀
기싸움 하던 건 신경 쓰던데
디코병신이 민심에 존나 컸던듯 ㅇ
이거 진짜 공감된다 ㄹㅇ 그냥 쓰레기같은거 버프만 해줘도 그거 가지고 놀면서 재밌어할텐데
메타 고착화를 피하는 걸 제1순위로 삼은 게 오판인 듯 PVP면 모를까 PVE 메타는 다른 게 병신이라 생기는 건데
난 탄도방패가 방패역할 못하는 병신급만 아니었으면 SMG들고 방찐짓 하고있었을거임
그래 이렇게 유저 판타지를 충족시켜야 하는데 자꾸 지내들이 설계한 어려움을 극복할 걸 강요만 하고 있음 애가 이 뜀틀 너무 높아 싫어 이러면 높이 좀 더 낮춰줘야 하는데
균형(모두가 평등하게 팔다리 잘린 상태)
모두가 평등하게 근육질 마초남이 되게 할 수도 있었는데 ㅋㅋ 그래도 레일건 과충전 컨셉은 맘에 드는데 다른 거 버프랑 동시에 진행시켰으면 좋겠음
우리가원하는건 스페이스마린이지 어쌔신크리드가 아니야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