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뭐라도 되는게 아니라
거창한 리뷰는 아니고 걍 소개여
요즘 겜 질려서 뽕찰거 다시 찾아읽다보다가 겸사겸사 소개해줌


- 스타쉽트루퍼스
: 우주 강하 강화복 외계인 전투물(?)의 근본
  익히 알고 있는 영화도 명작이지만, 원작소설답게 더 깊이감있고 재밌음
  영화는 각색이 많이돼서, 원작 읽을때 고유의 재미가 특히 많았던 대 명 작
  
사족으로 영화는 3d애니로 제작된 4, 5편도 있는데, 1편 주인공 삼인방도 나오고 내용도 재밌음. 유튭 요약이나 어디서 풀버전 봐도 좋다고 생각함
2,3편은 비급 씨급 컬트 문화 좋아하면 유튭 요약 웃긴걸로만 보셈..

- 영원한 전쟁
: 위와 비슷하나 베트남 참전 경험이 있는 작가가 쓴거라 전쟁이란 주제에 대한 관점이나 묘사가 좀 다르고, 이걸 광속여행으로 파병 다니는 데서 오는 시간차로 복귀할때마다 시대가 바뀌면서 오는 혼란으로 표현하며 약간은 착 가라앉은, 택시드라이버 같은 분위기의 소설임.
하드sf적인 무기나 전투 묘사가 일품이었던 기억이 있음
예를들면 어느 속도 이상의 물체는 통과하지 못하는 입자방벽같은 것 때문에 냉병기로만 싸워야하는 상황이라던가?
이후 장르물에서 본 듯 익숙하지 이건? 근-본임

- 노인의 전쟁
:위 둘에 비하면 꽤 최근작으로, sf 강화보병뽕이랑 속도감 있는 전개, 서스펜스로 일단 무지 재밌음
이후 시리즈가 이어지니 재밌게 봤다면 쭉 이어봐도 괜찮을거임
작가 스타일 맘에 들면, 왕성하게 내놓은 시리즈가 꽤 있어서 파고들만함


번외
- 피자 타이거 스파게티 드래곤 (PTSD)
: 웹소설인데 한국 sf 어워드 웹소설 부문에서 대상 받은적있다길래 봤는데 라노벨같은맛으로 반전이나 몰입감 좋고 재밌더라
역시 강화보병 전투뽕도 좀 채워주긴 하는데 위 것들에 비하면 좀 하드하진않은 첩보물스러운 면이 있고 세세한 교리 묘사 보면서 지리기에는 약간 모자란 맛이 있어 번외로 뺌
대신 재밌게 봐서 안 적긴 아까워서 넣었음
고전 소설보다 요즘 타입의 자극적인거 좋아하면 재밌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