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과장일수는 있는데. 너프 이후로 레일건을 1번무기 지위로 내려야한다고 생각함.




겜하다 든 생각인데 요점만 말해보면


레일건이 너프해야하냐 버프해야하냐 이게 중요한게 아니더라고



1. 레일건이 너무 약한경우 (현재가 그런듯함)

 - 스트라타젬 슬롯 1칸을 먹음

 - 3번무기 슬롯을 먹음

 -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면 보급팩까지 먹는 경우가 있음


고인물 즐겜할거면 걍 뭘들어도 상관은 없긴 할텐데. 어쨌든 장비라는게 상대평가 당하는 거라서 레일건 쓰는 의미가 거의 없긴함.




2. 레일건이 너무 강할경우

 - 무기 자체가 범용성이 너무 좋기때문에 다른 장비를 안쓰게됨

 - 범용성은 둘째 치고 무기 메커니즘이 너무나도 단순함.

 - 아크같은경우 범용성, 성능 모두 좋지만 팀킬 방지를 신경써야하고 차지간격을 재면서 해야해서 장/단점이 명확한 무기임, 레일건은 그러하지 않음




이게 보니까 근본적으로 버프/너프 문제가 아닌거같더라고. 어느쪽을가든 무기 태생자체가 겜 방향이랑 안맞음.


레일건은 지금 상태로도 중장갑을 잡으려면 안전모드 해제 + 자살위험 리스크 + 긴 충전시간을 감수해야 하는데


이걸 1번무기로 내려버리면 다 해결이 될 것 같은거임.




너프 이전에 레일건이 OP인 이유는 충전시간이 짧고 사용이 편한거도 있기는 했는데



1. 브레이커 등으로 깡딜 + 잡몹을 모두처리가능했고

2. 레일건으로 일반장갑~중장갑까지 전천후 대응이 모두가능했음.



일례로 차저같은경우 레일건 2방으로 다리를 까고 주무기로 몇발 박는식의 플레이가 많았음


레일건이 1번무기로 내려오면 지금과 반대로 '원래 들던 주무기를 레일건과 같이 못드는' 일종의 패널티가 생기는데


이러면 레일건은 주무기지만 '중장갑 대응이 가능한 유일한 주무기라는 메리트' + 자살위험이 있으므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메커니즘이 모두 갖춰지고


차저 다리같은것도 주무기가 없어지니까 이전처럼 솔플 날먹이 힘들어짐. 잡몹 자체도 빡세지니까 개발진들이 원하는 협동이 요구되고.


써보면 알겠지만 지금 레일건이 나쁘진 않은데 단독으로 쓰기에 똥꼬쇼하는것도 사실이라. 주무기로 내려오면 딱 좋겠더라고. 스트라타젬 문제도 해결되고.



레일건 + 오토캐넌, 레일건 + 스피어, 레일건 +무반동포, 레일건 + 아크

대충 봐도 재밌어보이는 조합이지 않음? 위에서 말한 어느정도 리스크와 불편함때문에 과도하게 OP문제도 없을거고.




쓰다보니 ㅈㄴ 길어졌네; 암튼 하고싶은말이


1. 레일건이 버프/너프의 문제가 아니고 3번무기 위치에 레일건 성격이 안맞음

2. 1번무기로 레일건을 내리면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듬

3. 생각보다 괜찮을 것 같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