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태까지 해왔던 다른 게임들은


정찰대나 로머는 보이는 족족 기회를 봐서 족치는게 정답이었다.



왜냐면 통상적으로 정찰대나 로머를 놔뒀다가


뭔가를 공략하는 도중에 애드나면 답이 없어지는 경우가 태반이었으니까.





근데 헬다2에서는 이상하게 정찰대를 피해가라고 난리치길래 


나도 그냥 이 게임은 이게 정답이구나 싶어 피해서 다녔는데




그렇게 게임하면서 내가 내린 결론은


헬다2도 정찰대는 그냥 보이는 족족 잡아 족치는게 맞다는거다.




어차피 내가 정찰대 피해다녀도 나머지 3명중 몇놈은 


꾸역꾸역 정찰대에 꼬리잡히고 뛰어다니면서 사방 팔방으로 몹들 애드내고 증원달리고 데스볼을 굴리고



이런 개씹썅폐급기열찐빠같은 새끼들이 같은 팀원이라면


어차피 저 거대한 똥덩어리는 결국 내가 치우고 닦아줘야되는데




그렇다면 거대한 설사똥을 치우고 닦아주느니 


차라리 염소똥 토끼똥을 치우는게 낫지 않을까??




이런 심정으로 정찰대가 보이는 족족 핑찍고 조져버리니 게임이 훨씬 쾌적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