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브리핑으로 재보급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면 


갑자기 재보급팩 들고 있는 애가 스윽 와서는 소매 넣어주고


고맙다고 브리핑 하면 똑같이 브리핑으로 대답해주고


교전 중일 때 뒤가 쌔해서 돌아봤더니 아군이 내 뒤에 지원사격 해주고 있을 때


땡큐 브리핑 하면 서로 기분 존나 좋아짐



그리고 탈출 할 때나 미션 기다릴 때 포옹한번씩 하면


게임이지만 인류애가 살짝 느껴짐 아직 착하고 이타적인 애들이 있구나 하고...




근데 ㅅㅂ 마이크만 쓰면


개 씹 멸치 돼지새끼들 줮같은 찐다 목소리 들으면서 명령질 + 훈수질 하루종일 징징대는 거


게임 내내 참으면서 플레이 해야함



거기다 내가 오늘 제일 힘들었던 건 일본어 섞어서 말하는 오타쿠새끼 하나 있었는데


' 박격포 이거 잘 쓰면 좋을 거 같네요 흠.. 아니, 좋네요.. 나카나카 ' 이렇게 말하면서 게임하는데


시발 아가리 쳐 닫으라고 말할까 말까 수십번 고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