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슈리커 둥지 파괴

    

  -  언젠가부터 하늘에 모습을 보이더니 즉사급 몸통박치기 하는 씹새끼들 얘네들은 존재 자체가 분노 유발이라 

     이 새끼들이 내 시야에 보이기 시작한다? 투쟁심, 전투력 급상승해서 야동 썸네일 훑는 속도로 둥지 스캔해서 부셔버림

     그 순간 사생결단을 내야하는 디시 막고라 댓글 싸움에서 승리한 수준의 승리감을 나에게 선사해줌

     진짜 멀리서라도 슈리커 둥지 보이는 순간 이 새끼들을 도저히 행성에 남기고 갈 수 없다는 헬다이버즈 본연의

     정의감이 막 차올라서 진짜 결과 성적표에 슈리커 둥지 부셨다는 마크 보여주면 국가유공자 공훈 인정받은 사람 처럼 벅차오름 


2위. 오토마톤 드랍쉽 파괴


  -  어느 순간부터 지원 오는 드랍쉽 쏴 터트려서 잔해 그대로 땅에 남기는 그 행위가 너무 중독적이더라

     전투 준비하러 날라오는 애들을 그 자리에서 아무 의미 없을 고철 덩어리로 남겼다는 그 장면이 신박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테르미나드 대형종을 쓰러뜨릴 때도 그렇지만 이 게임은 내가 벌인 폭력의 현장을 그대로 노골적으로 남겨주기 때문에 그런가봄

     그래서 교전 벌어지고 적의 증원 메세지 뜨는 순간 공중만 주시하면서 쏴서 터뜨리는 이 순간의 플레잉 때문에 오토마톤이 재밌는거 같음


3위. 차저 대가리 깨기  

 

  -  오토마톤 플레이 이유가 드랍쉽 파괴에 있다면 나에게 테르미나드는 차저 대가리 헌납 종족임

     여기 애들은 솔직히 둥지 깨는거 슈리커 아닌 이상 이젠 별 감흥도 없고 오직 나에게 아직까지 쾌감을 선사해주는건

     그 육중한 몸을 뒤뚱 뒤뚱 움직이면서 달려오는 차저 대가리 무반동포나 일회용 대전차로 일격에 쏴죽이는 재미로 함

     이 친구가 진짜 타격감 1순위임 공방플하다가 멀리서 차저 보이면 건드려서 대가리 터뜨리고 싶다는 생각에 트롤 행위도 고려해봄




그냥 요 3가지 정도만이 꼽을만해보임

닭다리 ( 슈퍼 샘플 파밍 구역 ) 발견하는 재미도 있긴 한데

그냥 딱 '오..' 정도지 쾌감 느낄 정돈 아니게 되었음